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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9 16:42
건대쪽은 30대는 헌팅 술집 못가지 않나요? 크크크크 입구컷 되는걸로 기억하는데... 잘못된 기억일 수도 있지만~
30 중반 넘어가면 나이트나 별밤류 들 가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홍대 삼거리쪽에 있는 헌팅 술집이 줄이 길긴 하던데 30대라 들어가기가 좀 그렇고... 나이트는 아실거고, 별밤은 스테이지 나가서 춤추다가 맘에 드는 분 계시면 근처에서 어슬렁어슬렁 춤 추시다가 노래 끝나고 들어갈 때 테이블 따라가서 말 걸면 됩니다.
19/10/29 17:02
가장 마지막으로 갔던곳은 강남역 삼거리포차인데 그게 벌써 좀 된일이라 요즘도 괜찮은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물은 괜찮았었어요.
19/10/29 21:49
근방에선 구디 별밤이 꽤 유명하고, 꿀팁 좀 드리자면
남자들이 보통 1차 끝나고 기어들어기 시작하는데 한 9시반만 되도 거의 아비규환 내무실로 변합니다. 경험 많이 없으시다면 멀뚱멀뚱 입맛만 다시다 나와서 해장국 먹고 귀가하실 확률 99%... 이른 초저녁 즈음 입장하시면 성비가 꽤 괜찮은데, 너무 티나지 않게 한바퀴 크게 돌면서 괜찮다 싶은 테이블 번호 쫙 따놓고 성비 무너지기 시작하는 시간때쯤 나가서 한잔하자고 카톡 전부 돌리면 일찍와서 춤 추시던 분들 중에 1-2팀은 무조건 따라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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