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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3:19
추우니까 외부에서 보지 마시고
영등포 스퀘어 가시는 게 좋을 듯해요 입점해 있는 레스토랑 목록 쭉 보시고 적당한 가격대에 미리 예약만 하시면 평타는 칩니다.
20/01/15 13:54
커피->식사 하지 마시고 커피만 하세요 ㅠ
그래고 애매한 영등포에서 만나지 말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가로수길이나 한강진으로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좋은 카페 많슴다.
20/01/15 13:59
커피만 하고 헤어지면 왠지 간보다가 손절하는 느낌이 들어서 ㅠㅠ
상대방분하고 주선자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저랑 만나주는게 감사해서 밥이라도 사고싶은데 그래도 커피만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가로수길하고 한강진 카페 가보셨던곳 중에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을지 흐흐
20/01/15 14:19
좋은 자세입니다 크크
실제로 커피만 마시면 그걸로 주선자에게 클레임이 간혹 들어옵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에 그런 클레임이 들어오면 둘다 앞으론 주선안함.
20/01/15 14:13
밥 -> 커피는 많이 해도
커피 -> 밥이 진짜 요즘 대세인가요? 그냥 커피만은 봤어도... 괜찮은 레스토랑이 나을것 같은데요. 분위기 봐서 괜찮으면 차한잔 더하자고 제안할수도 있고요.
20/01/15 14:31
저도 예전에는 밥 -> 커피로 했었는데
밥먹을때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크크 그래서 차분한 분위기와 대화에 집중할수 있는 카페를 먼저 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부가적으로 상대방이 별로 맘에 안들면 카페만 갔다가 헤어질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것도 있는것 같구요
20/01/15 14:22
커피 -> 밥이 진짜 요즘 대세인가요? 그냥 커피만은 봤어도...(2)
저라면 상수동 가서 학센에 샹그리아 한 잔 할 것 같네요~ 예약도 되고 추운데 굳이 카페로 안 움직여도 되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비싸진 않고... https://blog.naver.com/caropine/221746838630
20/01/15 14:52
소개팅한진가 언젠지 흠 흐흐
예전에는 레스토랑이나 이런곳에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 커피마시러 가거나 술마시러갓던거같앗는데 지금은반대인가보군요.. 취향차이겟지만 커피마시면 입맛이 좀 떨이지지않나요? 둘다 술은 싫어하시더라도 처음보는 자리고하니 커피 다음 와인추천합니다!
20/01/15 17:45
합정이 좋긴하죠~~크크크
혹시 회나 초밥을 좋아하신다면 합정 카시라 추천합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근처 카페도 많습니다~~ 카시라가 가격이 좀 나가긴하는데 그래도 가볼만합니다. 전 실패했지만...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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