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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6 22:31
하이브리도 좋지요.
니로는 승차감이 좀 많이 떨어지고...디자인이 너무 못생겼고 풀체인지도 얼마 안남아서 소나타나 k5 하이브리드가 제일 좋겠네요
20/02/16 22:33
하브 살말할때 가장 먼저 보는게 "1년에 만키로이상 타냐?" 입니다
한달에 최소 1600이면 무조건 가야죠 이건 의심의 여지가없습니다
20/02/16 22:37
쏘하가 딱일것 같습니다. 신형 쏘나타 나온지도 얼마 안됐고, 차체가 뒷자석이 광활하여 육아에 대비하기 적합하고, 신혼부부가 모는 차로는 아무래도 K5 보다는 쏘나타가 인상도 더 좋고(...)
20/02/16 22:38
그정도면 하브 살만한거같아요. 저는 원래 1년 만키로정도 예상하고 가솔린샀는데 결혼후 이사해서 1년에 2만5천이상 타고있습니다. 님과 비슷할거같아요.
기름값만 연 350~400정도 드는거같네요. 하브가세요 두번가세요
20/02/16 22:38
(수정됨) 빠른 출산 예정이시면 신생아~영유아기때 유모차를 어떤 제품으로 쓰실지 먼저 알아보시고 그걸 무난하게 수납할 수 있는 트렁크를 가진 차종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때 사용하는 유모차는 연약한 아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이즈가 매우 크고 아름답... 아니 크고 단단합니다. K5나 쏘나타 급이면 뭐 어떤 걸 사용하든 트렁크에 넣을 수는 있겠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상하 분리를 해야 하거나 아니면 들어가긴 하더라도 차체에 기스를 많이 낼 것입니다. 아이를 가지는 집이 결국 SUV를 사게 되는 큰 이유죠. 신생아, 영유아 때는 카시트와 유모차 사이즈가 거대하고, 그 시기를 지나면 킥보드, 자전거를 실어야 하고, 또 그 시기를 넘기면 나들이, 캠핑장비가...
20/02/16 23:27
(수정됨) 저는 그조건이면 딱 니로 하이브리드인것 같은데... 가족단위 사용에서는 결국 세단에 비해 SUV가 주는 장점들이 있거든요.
디자인은 개취인데 제눈에는 니로 최근모델은 꽤 괜찮더군요.
20/02/17 06:05
아내 차가 니로 하이브리드 신형모델인데 차 좋아요. 확실히 승차감은 세단보다 떨어져도 연비가 워낙 좋으니 여행갈때 제 차보다(중형 가솔린 세단) 항상 아내차로 갑니다. 옵션으로 넣을수 있는 주행보조기능도 엄청 편하고요. 또 하나 큰 장점은 친환경자동차라 공공주차시설의 경우 50퍼센트 할인됩니다. 요게 은근히 또 꿀이더라고요. 단점은 엉덩이 시트부분이 좀 많이 짧아 불편한 점? 통풍시트가 다른 차량에 비해 약하다는점? 정도는 감안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20/02/17 18:28
파주로 출퇴근 하신다 하니, 눈의 가능성을 염두 해 두셔야 합니다.
아기가 예정된다면 짐도 예상 하셔야 하구요. 니로 하이브리드가 제일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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