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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8 13:51
초보때는 그냥 혼자서 긁는 경우가 많아서 중고차 추천하는거에요. 준중형은 큰차들에 비해 중고가가 크게 안 떨어져서 새차 선호하시면 새차로 가셔도 나쁘진 않습니다.
20/02/18 14:00
회사차 틈틈히 운전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면, 아반떼 새모델 나오는거 사시는게 나을것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차 긁을 염려는 적으니깐요. 첫차 중고차 사는건 운전연습도 겸하는 의미가 깊습니다. 그리고 중고차 사게 되면 속부품 계속해서 교체해야되서 번번히 비용드는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저만해도 중고차 첫차로 이용중인데 타이어 4개 다 수명이 다해서..곧 교체해야 합니다. 앞뒤로 4개 다 해서 45만원정도 들듯하네요.
20/02/18 15:15
7만km정도 중고 아반떼 첫차로 이용중인데(물론 긁었습니다 바로)
차 사고 보니까 엔진오일도 시커매서 바로 갈았고, 타이어도 교체해야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고등이 계속 떠서 점검을 계속 받으러 다니는것도 아주귀찮아요. 문제는 점검후에 아무문제도 없는게 경고등이 떠서 물어보니 센서가 또 고장난거같다고 들었습니다. 센서 비용이 또 몇만원씩 계속 들어가니..그냥 귀찮아서 경고등 뜬채로 다니고 있어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브레이크 패드도 한 쪽 다되었다 들어서 6만원 주고 갈았네요. 어후.
20/02/18 14:07
보통 중고라고 하는게,
준중형급이면 3~4년된 중고가 아니라 한 10년 된 중고 추천하는거라 ^^;;; 보시는바 대로 준중형급은 3~4년짜리 60%까지 내려가봐야 700~800 차이라서 타이어 갈고 패드갈고 하면 생각보다 그리 싸게도 못 사요... - 준대형급(그랜저)은 똑같이 60%까지 감가되어도 차이가 거의 1~2천만원이라서 3~4년짜리 중고 살만하지요. 준중형급이면 신차 살 여력 충분히 되시면 신차 사도 나쁘지 않습니다. 역으로 내가 나중에 팔때도 제값 꽤 많이 받기 때문에 크게 비용 나가는거도 아니고요.
20/02/18 20:47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고민하는 지인에게는
꼭 새차를 사라고 합니다. 새차일수록 더 조심하게 되고 아끼게 되어서 스크레치도 더 적게 나요. 또 오래 타기도 하구요. 중고는 언젠가 다시 팔 요량으로 타기 때문에 정도 잘 안붙고 신경도 좀 덜가기도 하죠. 그리고 잦은 a/s 방문은 차 소유 자체가 스트레스로 이어집니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새차를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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