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도 두번 피지알에 헬린이 질문 올린적 있습니다 그동안 헬스는 짬짬이 해오다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주로 헬스장 마감시간에 가서 매일 하루에 1시간정도씩은 투자해온 것 같아요
딱히 식단조절은 안하고 의식적으로 단백질 좀 더 먹는정도고.. 그리고  1월1일부턴 술도 끊었습니다
현재 175에 68kg 인 34입니다

구기종목이나 체력은 꾸준히 해와서 자신 있는데 보디빌딩 목적으론 짬짬이 해온터라 헬스능력은 그닥이었습니다

헬스장 다닐때는 풀업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 풀업하는것 보고 비교가 되었고 다른 사람이 벤치 드는 무게나 다른 사람이 하는 운동 보면서 비교군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 문닫으면서 아무 비교군이 없어졌네요 그냥 혼자 묵묵히 운동하고 있어서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인바디도 재볼려고했는데 기계 수리 보냈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코로나로 휴관 들어가면서 못 재고.. 다만, 눈바디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무게도 처음과 달리 많이 치게되었고!!

17일전에 헬스장이 휴관에 들어가기전에 헬스장에서 매일

푸쉬업바 20개 x 3세트
풀업 (10개 -> 9개 -> 7개 -> 7개 -> 5개) 총 30~35개정도
벤치프레스 70kg (10개 x 3세트)
아령(팔운동) 12kg 양쪽 각각 (15개 x 3세트)

이 운동 등을 주로 잡고 그 외엔
스쿼트하다가 무릎아파와서 그만두고 머신으로 하체는 짬짬이 하고 그 외에 이것저것 하는데 시간 없으면 생략하긴 했습니다

요즘은 헬스장이 휴관해서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푸쉬업바, 5kg아령 2개 뿐이고 집 앞에 초등학교에서 철봉이 있습니다


요즘은 2주째 매일

푸쉬업바 25개 x 6세트
철봉 여러세트로 총 50개 (10,8,6,6,8,6,6)
운동장뛰기+축구공차기

정도 하고 있습니다


눈바디는 헬스장 못가도 더 좋아지는 느낌 들어서 그동안 해왔던 헬스는 야매였나 의심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유튜브나 다른 인터넷사이트보면 3대500은 심심찮게 보여서요

무릎때문에 중량스쿼트는 안하고 있고 부상우려때문에 데드는 나중에 제대로 배울려고 보류하고 있어서 벤치만 70으로 10개 치는 정도는 1rm 계산기엔 100 정도 될거라고 나오긴하던데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진 잘 모르겠네요

체중을 불리면 무게는 더 칠수 있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정도면 3대는 어느정도에 비슷하다고 생각해도될까요 (데드도 안하고 있고 중량스퀏은 안해서 이상한 질문일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헬스장 못 가시는 분들은 운동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헬스장은 못 가지만 추가로 운동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