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경제방송에서 레버리지 ETF 얘기를 듣고 좀 찾아봤는데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레버리지 ETF라는게 변동성이 있다보니 10%빠지고 오르고 빠지고 오르고 하다보면
지수는 같아도 장기적으로 손실이 난다더군요.
%로 움직이니까 그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궁금한 건 레버리지 ETF 수익률을 찾아보면 예를 들어 SPXL 3x 레버리지 같은 경우
3년 수익률이 130%라고 나오는데
이건 그냥 3년전의 지수와 지금의 지수를 비교해서 나온 값인 거죠? 실제 수익률은 아닌거죠?
실제 수익률은 지수 변동에 따라 다를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 3년내내 우상향이었다면 130% 수익률이 맞을 것 같은데
2년동안 변동만 해서 지수는 원점이 되고 마지막 해에 130% 올랐다 하면
이미 2년간 까먹어서 줄어든 원금의 130%니까 실제 수익률은 130%에 훨씬 못미치게 될 것 같아서요.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아니면 ETFdb.com 같은 곳에서 보여주는 수익률이 변동으로 까먹은 원금까지 다 고려한 거 맞나요?

또 다른 질문은
변동성 큰거 말고 자산 혼합으로 안정성 있게 투자하는 상품을 검색해보고 싶은데 키워드가 뭔가요?
Volatilaty?는 VIX지수에 투자하는 거지 안정성 있는 상품을 찾는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