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4/05 12:13:25
Name 머리부터발끝까지
Subject [질문] 이런 경우에 이사가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매번 질문하고 좋은 답변만 받아가고 있는 사랍입니다.

요즘 이사 생각이 생겨 집을 알아보는 중 제가 생각하려는데로 이사하는것이 좋은 것인지 여쭤보고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30년정도 된 아파트이고 제가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가격은 3억 ~ 3억 5천 사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년식도 있고해서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는 크게 없습니다..

문제는 제 재정상황인데,
현재 살고있는 집을 정리하면 최소 7천만원정도 될 것같고 제가 모아둔 현금으로 어찌어찌 1억까지는 만들 수 있을 듯합니다.

나머지 2억 ~ 2억5천을 대출받으면 대출 비중이 매우 높아지는데, 이렇게 이사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 일까요?
현금을 몇년 더모아서 이사하는것이 옳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우두유두
20/04/05 12:23
수정 아이콘
2.5억 대출이면 보통 원리금 합쳐서 30년기준 100정도 나갈겁니다.
평상시에 이정도 저축하신다면 크게 무리없는선택이에요. 집값오르고 내리고는 부차적인문제구요
내가 당장 짤릴위기라면 그러면 안되구요.
머리부터발끝까지
20/04/05 12:25
수정 아이콘
너무 제 질문이 비약일 수는 있지만 저 말고도 이런 방식으로 집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興盡悲來
20/04/05 12:28
수정 아이콘
네...아마도... 저도 집값의 2/3 정도는 대출로 받아서 샀어요... 괜히 사람들이 '이 집은 내 집이 아니라 은행집이야', '난 평생 은행 노예로 살다가 죽는거지 뭐' 이런소리 하는게 아니죠.... 물론 대출 원리금 정도는 무리없이 낼 수 있다는 전제하에 무난한 선택인거죠....
머리부터발끝까지
20/04/05 12:3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神鵰俠侶_楊過
20/04/06 15:08
수정 아이콘
저도 집값의 1/3은 제가 모은 것, 1/3은 부모님께서 증여(세금 내고), 1/3은 대출로 샀습니다.
조금 무리하는 건가 싶기는 했지만 어찌저찌 원리금은 갚고 있고, 집값은 3년만에 거의 1.6배가 됐어요...
몽실이
20/04/05 12:25
수정 아이콘
월급이 중요하네요..

아그리고 30년된 아파트면 리모델링하고 들어가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기타 세금+복비+이사비용 부분도 미리 생각하셔야함..
머리부터발끝까지
20/04/05 12:34
수정 아이콘
리모델링은 생각못했던 금액인데 리모델 되어있지 않는 집이라면 필수적일까요??
아이오우
20/04/05 12:41
수정 아이콘
집 상태를 보시고 기본적인 것만 하실지 좀더 투자하실지 결정하셔야죠.
이사 후에 인테리어는 힘들어요
20/04/05 12:41
수정 아이콘
요즘 금리가 낮아서 대출하기 좋습니다. 저희가 2.2억 15년 했는데 이자 50이 안되고요. 문제는 대출이 나오냔데 ltv 확인해보세요.
20/04/05 14:52
수정 아이콘
대출받아서 사는게 정석입니다. 돈 더 3억 가진 사람은 대출 더받아서 6억 이상 더 좋은 집 사요.
디딤돌 혹은 보금자리론 알아보세요. 담보대출이 원하는만큼 나온다면 최대한 받아서 가장좋은집으로 사세요. 은행이 빌려주는건 갚을수 있으니까 빌려주는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799 [질문] 크롬 멀티아이디 가능한가요? [3] 바보탱이3470 20/04/05 3470
143798 [질문]  87만원짜리 노트북 견적 괜찮나요? [2] 앎과모름의차이4022 20/04/05 4022
143797 [질문] 헤드폰 잭있는 PC용 스피커 추천부탁드립니다. [7] Briz034091 20/04/05 4091
143796 [질문] 에어맥스 97 쿠션감이 원래 이런가요? [21] F.Nietzsche7267 20/04/05 7267
143795 [질문] 서브 노트북 고민중입니다. 그램 vs 서피스 vs 갤럭시북 vs 기타 [4] 쉬군4320 20/04/05 4320
143794 [질문] 메모장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빅게임 피쳐3891 20/04/05 3891
143793 [질문] 이런 경우에 이사가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0] 머리부터발끝까지3660 20/04/05 3660
143792 [질문] 호환용 캐드(CAD)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8] 아니야그렇지않아3191 20/04/05 3191
143790 [질문]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VR 감동영상(?)을 찾고있습니다. [4] 로즈 티코3459 20/04/05 3459
143789 [질문] 삼국지13pk 하는중인데 앤딩조건 질문있습니다! [4] 茶仰5443 20/04/05 5443
143788 [질문] 붉은등애가 와 비슷한 느낌의 만화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2] purpleonline6994 20/04/05 6994
143787 [질문] ps4 move 아들과 할만한 타이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이른취침5002 20/04/05 5002
143786 [질문] 미국의 마스크 부족에 대한 궁금증... [7] 마르키아르4908 20/04/05 4908
143785 [질문] 육아 관련(외출 및 유모차) 질문입니다 [9] Uglyman4569 20/04/05 4569
143784 [질문]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 관련 문의 드립니다. [2] 호박때리기4442 20/04/05 4442
143783 [질문] [여론조사] 여자친구랑 영통 중 나온 정상 vs 비정상 문제 [35] The Normal One6510 20/04/04 6510
143782 [질문] 우지원이 신고 있는 농구화 뭔가요 [4] F.Nietzsche4676 20/04/04 4676
143780 [질문] tft 롤토체스 초반 운용 질문드립니다 [8] 실천4766 20/04/04 4766
143778 [질문] 불매운동에서 "대체품이 없다"는 기준이 뭘까요? [35] 박수갈채5792 20/04/04 5792
143777 [질문] autohotkey 관련 [1] 삭제됨3622 20/04/04 3622
143776 [질문] 운동화, 자동차 보험 추천 하나씩 해주세요~ [10] 타키쿤4644 20/04/04 4644
143775 [질문] 알레르기성 결막염... [2] Cavok3639 20/04/04 3639
143774 [질문] 두피가 너무 가렵습니다.. [21] Cavok5125 20/04/04 51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