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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3 09:45
백수가 아니고 지갑에 여유가 하나도 없다면 100만원 정도 생각하고 가전제품이나 원하는거 사주는게 편하긴 할겁니다.
아니면 만원짜리 100 장 + 돈쏘는 총 사서 면전에 대고 쏴주는 방법도...
20/04/23 09:46
돈이 최고죠. 돈이 최고 실속입니다.
무리하실 건 없고 여유되는 만큼 하심 됩니다. 본인 결혼할 때 다 돌려받으실거고.. 금액 크기(어차피 동생들은 돈을 늦게 벌다보니 잘 못챙기는 경우가 많아서)보다 결혼식 전에 주는 게 중요해요. 미리미리 챙기세요~
20/04/23 12:33
+1
여유있으시면, 집안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유있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누나가 매형쪽에 자존심도 세울 수 있구요. 나중에 님께서 결혼하실때 어차피 준만큼 받기 때문에.
20/04/23 09:47
현재 돈을 벌고 있다면 세탁기나 냉장고, 좀 더 쓸 수 있다면 티비 하나 사 준다는 정도로 하면 됩니다.
현금으로 주면 100~200, 더 쓰면 300 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10일 전이면 좀 늦네요.. 혼수품 결제전에 쥐어주면 고마움이 증폭될텐데 말이죠..
20/04/23 10:24
저도 누나 결혼식때 그냥 100만원+가정제품 하나 사줬는데
친구는 남동생 결혼한다고 천만원 주는거 보고...으잉 했습니다. 원래 그정도 주지 않냐고.. -_-;; 사람 여유에 따라 틀린거죠. 뭐.. ㅠㅠ
20/04/23 13:37
저 결혼할때 갓 취업한 남동생이 20 주더라구요. 근데 몇년 지난뒤 자기가 그때 잘 몰라서 조금 줬다고 50 더 줬어요. 그리고 몇년 후 남동생 결혼할때 100, 절값 50 해줬네요.
20/04/23 22:29
돈보다는 신혼집에 필요한거 사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무선청소기나 커피머신 같은거요. 그리고 다른분들도 썼지만 어짜피 돌아오기는 하는데 주식이나 코인보다 높은 확률로 더 많이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투자한다 생각하고 가능한 많이 하세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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