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을 둘러보고 마음에 들어 가계약금을 넣는데

이름이 영문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중개사가 다른 부동산 물건을 끌어온거라 알아보겠다고 하고

일단 가계약금 입금하시라고 해서 입금을 하였습니다.(이때 잘 알아봤어야 하는데...)

딱히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집에 와서 계약한 부동산에서 전화는 왔는데

집주인이 중국인이랍니다. 신축아파트인데 분양권을 사서 소유권을 획득한것과 소재지가 한국인것도

확인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고 걱정되는 점을 발견했는데...

1. 등기부는 두어달 후에 확인을 할 수 있다.

2.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외국인소유의 아파트는 대출이 안나올수도 있다네요.

이 경우 가계약금 입금까지 정확하게 고지하지 못한점을 들어 계약을 파기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계약해도 대출을 정상적으로 받고 문제가 없을까요?

특약에는 전세금 잔금 입금시 융자금을 모두 갚는조건을 넣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