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게시판에서도 핫한 게임인 가테 질문드리고 싶어 왔습니다.
소과금+리세대박 유저로 현재 마지막 스토리컨텐츠까지는 쭉 손쉽게 밀어왔는데요,
현재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영웅>
3성>> 티니아(5성앞둔 4성.63LV) 라피스(3성,63LV) 유진(3성,63LV)

3성 전무>> 아르마다X2(마리나전용) 사릉가X2(티니아전용) 엔젤보이스(응원단장전용)
2성 전무>> 불칸(마빈전용) 마기톤버스터(소히전용)

운용중인 멤버는 티니아, 아오바, 라피스, 유진 입니다. (+가끔 여기사)
티니아, 아오바한테는 사릉가 하나씩 줬구요, 라피스랑 여기사한테는 아르마다 나눠주고,
유진은 그냥 레진드 5성 양손검이구요.
그렇게 스토리 위주로 쭉 달리고 마무리 지으니, 아레나와 콜로세움에도 관심이 가는데, 이 덱으론 영 쪽을 못쓰더라구요.
(특히 유진이 데미지도 제대로 못 뽑고 달려가서는 바로 픽 죽어버립니다.)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가장 현명한? 무난한? 선택은 아무래도 아르마다가 있으니, 300마일리지로 탱커인 마리나를 뽑기.
혹은 바리의 전용 무기를 뽑아놓고, 바리 행사가챠에 몰빵.
인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제가 유진을 너무 사랑해요...흐흐
유진... 거의 첫 3성인 것도 있고, 일러스트도 제일 취향이고(빨간 머리...단발... 라이더 복장.... 좋아용...)
진짜 마음으로 낳은 제 딸입니다.
유진에게 브레이브 하트를 쥐여주면.....! 우리 유진이도 힘을 쓸 수 있지않을까요!?
주위에서는 극구 말리는데, 아직은 확 와닿지 않아서요.

이번에 피지알 선생님들께서도 말리신다면 깔끔하게 마음 접겠습니다.
우리 유진이.. 마리나와 바리가 오면 차갑게 버려질 아이겠죠.. 이기는 게임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피지알 선생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