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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14:58
제가 다니던 헬스장 트레이너님은 대부분의 일반인은 굳이 보조장비 낄 필요 없다고 하시더군요. 올바른 자세로 정확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근데 저는 무릎이 안좋아서 무릎 감는거는 하고 했습니다.
20/08/10 14:59
1) 보조장비는 처음부터 있는게 낫습니다.
2) 하지만 제 생각에는 보조장비가 필요한게 아니라, 운동을 가르쳐줄 트레이너가 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20/08/10 15:00
느낌상 체중에 2배정도 근접할 때 착용하는 느낌이더군요.
아니면 1RM 무게든지.. 자세가 젤 중요하고.. 벤치같은건 은근 손목에 무리가 가니까 손목밴드 쓰시는걸 추천
20/08/10 15:16
다들 성의있게 답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어나 복압 연습을 위해서 보조장비를 안 차기보다는 보조장비를 차고 다른 부위는 따로 운동이나 연습을 해 주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20/08/10 15:18
(수정됨) 허리, 무릎, 팔꿈치, 팔목 전부 처음부터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무릎은 무조건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무릎의 경우 니슬리브와 니랩 2종류로 나뉘는데 니슬리브 추천드립니다!
20/08/10 15:30
손목, 무릎은 당장하시기 바랍니다.
벨트는 데드, 스쿼트가 체중 넘어갈 때 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벨트도 당장하셔도 좋습니다. 저중량일 때 복압 키우는데 방해 된다 어쩐다 하지만 답이 없죠. 보호장비 안하고 안다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타인의 시선 신경 쓰지마세요. 저중량 치는데 보호장비 찬다고 우습게 보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입니다.
20/08/11 02:03
장비 챙기다보면 무리하게 무게들게되서 일반인은 왠만하면 안쓰는게 나아요.
진짜 3대 500정도 찍고 난 쌉고수 파워리프터될거야 정도 아니면 필요없어요.
20/08/11 03:04
초보일때 부터 해야죠.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땐 이미 늦은 겁니다. 사람마다 감당 할 수 있는 무게가 다른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다가 계속 쉽니다. 강경원 선수가 말한거 같은데 보호대는 아프고 나서 하면 늦다고 미리 하라고 하셨죠. 자동차도 사고가 안 났지만 미리 블박이니 머니 대비 하는거랑 같습니다. 몸의 이상을 느끼면 이미 늦어요. 특히 관절은 꼭 하세요. 안 해도 된다는 얘긴 거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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