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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20:21
아 제가 평소에 염분섭취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잇겠네요.
평소 달걀후라이해서 먹는데 소금을 전혀 안 넣고 그냥 식용유에 달걀후라이 해먹습니다. 구운계란이나 삶을계란도 많이 먹는데 소금1도 없이 먹구요,
20/08/12 20:31
저도 식단 관리 할 때 라면이 넘 먹고 싶으면
오뚜기 컵누들 중에서 칼로리 제일 낮은 것으로 먹었습니다. 국물만 안마시면 체중 변화는 없었습니다.
20/08/12 21:09
염분이 문제긴 한데 평소에 물 많이 마시는 분이면 신경 안써도 됩니다.
근데 라면 스프만 타서, 먹으면 유탕면에서 나온 그 기름맛이 없어서 생각한 맛이 안날거에요
20/08/12 22:19
그러느니 풀무원인가 종가집에서 나오는 곱창 든 육개장 레토르트 있는데 그거 한 봉지에 150kcal밖에 안합니다.
세 번 정도로 나누면 큰 밥공기 한 그릇만큼 나오는데 그 위에 파 수북이 썰어서 얹어먹으면 매콤한 국물 땡길 때 딱입니다.
20/08/12 22:50
다이어트 관점에 따라 다르죠
살을 빼는건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건지 전 물빼서 몸무게 줄이는건 무소용이라고 생각해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는 칼로리 얼마 안되니...
20/08/13 01:48
뭐 대회나가려고 컷팅중이라면 치명적이구요. 그거 아니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라면스프물을 쭉쭉 마시는거면 이론상으로는 칼로리 적으니까 상관없는데 (라면 종류마다 다르긴 할거에요)... 식욕돋궈서 더먹게 되거나, 식욕돋궈졌는데 충분히 못먹어서 괴로워지거나, 위가 상하거나. 셋중 하나는 일어날 가능성이 꽤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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