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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13:31
청계천 걷다가 광장시장에서 부모님 군것질 거리로 오란다가게 검색해보셔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사시고 빈대떡 드세요!
장인,장모님 모시고 갔을때 좋아하셨어요. 평양냉면 좋아하시면 청계천 걷다가 우래옥 가셔도 되구요. 거기 근처는 삼청동, 인사동, 청계천, 경복궁 다 모여있으니 동선짜기도 편하실거예요.
20/08/14 14:54
날씨가 문제일거 같은데..어디든 그렇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너무 더우면 야외활동은 힘드니 날씨 보셔서 동선 짜시기 바랍니다.
돌아다니실거면 광화문지역(광장, 청계천, 고궁 등)과 N서울타워 까지 엮어서 보시면 좋고 날이 안좋으면 강남권에서 코엑스나 잠실 롯데타워 가시면 될듯요. 식당은 뭐...요새 차라리 백화점이나 몰에 보면 유명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와 있으니 그런데 가심이..
20/08/14 15:28
월드타워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아웃백같은데가 없는 곳에 사셔서 그런지... 그런데 가는걸 좋아하시더라구요, 막 기다렸다가 먹어야되는 맛집같은곳이 아니라
20/08/14 15:59
궁궐 중에 덕수궁은 어떤가요? 이 더위에 오래 걸으시는 건 아무래도 피로하기 마련인데, 덕수궁은 궐내가 좁아서 많이 걸을 필요가 없고, 석조전은 서양식 건물인지라 에어컨 덕분에 시원합니다.
20/08/14 17:20
저도 지방출신인데 지인들 데리고 가서 실패한 적 없는 식당이 명동칼국수로 유명한 명동교자입니다.
남산타워 코스와 연계하면 참 좋은데 문제는 명동교자 줄이 너무 길어서... 명동에서 칼국수 먹고 케이블카 타고 남산 오르면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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