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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9 09:14
위에 있는거 아무것도 안쓰고
외부는 주유소 자동세차, 내부는 가끔 손세차 맡기거나 바닥매트는 빼서 털고 물티슈 같은걸로 먼지만 닦아내는 정도로 다니는데 잘 다니고 있습니다.
20/08/19 09:15
유튜브에서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 라고 검색하시면 채널 하나 나오는데 거기서 초보자용 영상부터 좀 보시기를 권합니다.
세차매니아를 다른 말로 [세차환자]라고 하는데, 환자의 관점에서 답변드리면 초보자분들은 더 혼란스럽고 사용하지 않을 물품들까지 잔뜩 과소비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필수용품만 사서 가볍게 해보다가 실력과 요령이 늘면 필요한 물품을 하나씩 추가하는게 좋습니다.
20/08/19 10:13
apc - 발렛프로
카샴푸 - 맥과이어스 , 소낙스, 블루믹스 실내세정제 - 고클린 철분제거제 - 카텍트 휠세정제 - 오토브라이트 유리세정제 - 글로스브로 고체왁스 - 블루믹스 티타니아 qd - 오토브라이트 광부스터 크롬광택제 - 소낙스 그외에 잡다한건 소낙스거가 많습니다.
20/08/19 12:37
세차환자 3년차이지만 별로 추천안드립니다.
약품값 + 인건비 + 셀프세차장 이용비용이면 1달에 한번 손세차 업체 맏길수있습니다. . 물론 환자 수준으로 하면 당연 셀프가 퀄리티가 좋겟지만 한여름에 더워서 고생 한겨울엔 추워서 고생입니다. 적당희히 업체에 손세차나 퀄리티 좋은 자동세차하다가 2-3년에 한번 광택까면 차상태 훨씬 좋습니다. 세차를 구매한 기분에 한번 해보자하는 수준의 시작이라면 세차버킷(물통), 카샴푸, 세차미트, 드라잉 타월, 막타월, 물왁스 정도로 시작하시면됩니다. 철분 제거제는 1-2년후에 구매하시면됩니다. 유리막코팅의경우 셀프로 하기도 하지만 경험자가 아니면 비추입니다. 업체에 맏기거나 아니면 그냥 안합니다. 휠크리너의경우 국산차인경우 그닥 필요없습니다.
20/08/19 12:52
저도 폴리싱 장비까지 투자하는 중증 환자지만 storm님, 면역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보다보면 처음 시작하는분들이 의욕적으로 [과]소비하시다 결국 불용품이 되는 경우가 많아보여서 주변에 새차를 사신분이 세차용품을 사신다하면 제가 가진 버킷1, 카샴푸1, 미트1, 드라잉 타월1, 막타월10, 물왁스1 +덧붙여 여름철이니 벌레제거 등을 위한 프리워시(apc)1L 딱 이정도만 선물로 드립니다. 세차를 알려드리기도 하고 직접 해보시고 더 필요한게 있음 말하라 해도 적어도 제 주변의 사람들은 저 이상으로 물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더군요. 기본적 물품 정도 구입하여 세차 직접 경험하시며 [나는 충분히 환자의 기질이 있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세차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저거 사셔도 상황에 알맞게 다 활용하시기도 쉽지 않을거에요
20/08/19 13:31
한달에 한번정도 셀프세차를 하는데요. 4000원~5000원 쓰고 올정도로 간단하게 하는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물기제거용 대형드라잉타월, 분무기로 칙칙 뿌리는 광택왁스+광택타월+ 나파가죽시트용 가죽보호제+ 타이어광택제 이정도 쓰고있네요. 대충 30분정도면 끝나는데 한겨울빼고는 땀범벅은 서비스네요 귀찮을때는 노브러쉬 자동세차 돌리고 실내는 물티슈로 닦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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