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사이가 약간 벌어진 틈이 있어서,
굳이 교정까지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벌어진 틈을 레진으로 메우는 시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 6년쯤 지나니, 덧붙인 자리가 착색이 되어서,
떼내고 재차 레진으로 씌웠는데요..

이번에 진료보신 분은 앞에서 볼 때 양 앞니 사이를 세로줄로 길을 두긴 했는데,
혀쪽에서 볼 때 뒷편에서는 양 앞니 사이가 완전하게 막혀 있습니다.

앞에선 볼때는 길을(?) 만들어뒀는데,

혀로 뒷편을 만져볼 때는 이 사이에 틈이 없는거죠..
그러니까, 아예 치실이 들어갈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괜찮다고만 하셔서요.
앞니 사이에 뭐가 낀듯한 이물감은 둘째치고, 이 사이를 레진으로 덮어서 완전히 붙여놓게되면,
치아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걸까요?
저번에 치료받았을 떄는 길을 터뒀었거든요;

한번 질문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