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아침9시경, 정확히는 김해에서 인천공항 자차 당일 왕복 예정입니다.

1. 대구부산고속도로, 경부얹어 신갈에서 영동 턴.
좀 거리는 길어도 차선넓고 익숙한 지명 도시들 통과 (운전자가 지방 토박이로 수도권 초행길입니다)
VS
2. 칠원출발 중부내륙, 쭉 직진하다 여주에서 영동 턴.
경부대비 단거리긴 하나, 컨테이너들 질주 위험성과 편도2차선위주 좁은도로.

전에 중부내륙 괴산쯤인가 도로개량공사로 엄청! 막혀 고생했는데 이제 끝났나요.
경부도 울산인가 경주쯤 공사 다 끝났나...  
이렇게 현재 공사구간은 크게 없을까요? 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봐도 딱히 못찾겠네요.

왕복을 하다보니, 갈때길 올때길 같은것이 좋을테니 한쪽으로 통일하려 합니다.
특히 내려올때는 네비위주로 올듯한데, 실시간으로 네비가 어느 루트를 지정할지...

갈때는 그나마 한국사람이 동행하는데(초행길 운전자)
올때는 한국어모르는 외국인 임원이 운전예정(한국어 아는 외국인 여자 임원 동행하긴 합니다)이라...
회사 총무담당자로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