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나 뒤쪽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오래 된건 아니고 나흘? 정도 됐네요.
원래 이럴 때는 양치할 때 그 부분 꼼꼼히 닦아서 피 좀 빼주면 자연히 낫던데 이게 갈수록 심해집니다.
초기엔 그냥 양치할 때 피 좀 난다 수준이었는데 어제부턴 그 쪽 건드리면 입이 피범벅이 되네요.
오늘 맘먹고 칫솔이랑 치간칫솔로 조지는데 진짜 입 안 가득 피비린내가 진동할 정도로 빼고도 계속 나옵니다.

아무래도 그냥 놔두면 안 될 것 같고 치과를 가야될 것 같은데 비용이 걱정됩니다.
보통 염증은 플라그 때문이라 스케일링을 하는 걸로 아는데 제가 올해치 의료보험 적용 되는건 써버렸거든요.
보통 이런거 치료를 하면 보험처리 되는 다른 치료를 하나요, 아니면 스케일링을 하나요?
스케일링을 한다면 이미 1년 1회 보험 적용 건을 썼는데 치료용이면 횟수 상관 없이 보험 적용이 되고 그런게 있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