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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 11:01
주알못이지만 대충 생각해봐도
1. 정부가 주담대를 풀어줄리 없음 -> 대출 이자 수익 증가가 불가능 2. 세계적으로 금리를 올릴리가 없음 -> 역시 대출 이자 수익 증가가 불가능 3. 주식호황으로 개인들이 예적금을 깬다는 판국이라 은행에 좋을게 없음 정도...?
21/01/11 11:09
장밋빛 전망이 없어서 관심 없을거에요.
삼전: 반도체 호황, 반도체 = 4차 산업혁명의 기름 역할 현차: 애플카 LG화학: 테슬라 배터리 카카오, 네이버: 플랫폼 기업 반면 은행, 보험 이런 곳은 하던 일 계속 하는거죠.
21/01/11 11:09
1. 저금리 : 예대마진 적음
2. 대출규제 : 개인대출 정부에서 강하게 규제 3. 자본확충압박 : 국내 은행들은 상당히 재무가 건전한 편인데도 금융당국이 타이트하게 관리 4. 배당자제권고 : 3번과 연결. 금융당국에서 배당 자제 권고 5. 성장모멘텀 : 카카오뱅크가 치고 올라오고 있음 이 정도가 떠오르네요
21/01/11 11:17
대출규제야 정책적 목적이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배당자제권고는 너무한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 1금융권들은 재무가 상당히 탄탄한데다, 은행들이 다른 일반기업처럼 신사업에 수십조원씩 투자할 것도 없는데 돈 벌면 배당이나 하는게 낫죠. 배당도 하지 마라 대출도 하지마라 그럼 은행은 돈 벌어서 대체 어디다 쓰라는건지...
21/01/11 11:29
국민은행 지표만 보더라도 매년 4조원 이상 순이익을 얻고 있고, 최근 4년간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주담대 규제에도 불구하고 돈을 엄청 잘 벌고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안정적으로 잘 벌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0년전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이처럼 주가가 낮은 것은 성장성이 부족하다는 것 하나 말고는 다른 이유는 찾기 어렵습니다.
21/01/11 11:49
21/01/11 12:12
최근에 아주 단기적으로 주춤한 것일뿐이지 '맥을 못추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는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변동성에 한계가 있고 단기적으로 조금 쉬어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의 이유들은 대부분 끼워맞추기 식, 혹은 스포츠 중계하는 식의 해설이라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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