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친구한테 추천받았던 소설 또는 영화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아마 일본 작품으로 알고, 작중에서 교수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다가 그 상대방한테 허수를 변환하는 어떤 산식을 설명하면서(산식이 엄청 단순하고 아름답다 그런 표현도 있었던거 같고, 다른데서 기억이 합쳐진거 같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자기도 현실로 나아가려 한다는 말을 했던 걸로 압니다.

*아마도 상대방이 교수를 좋아했고, 교수가 기억상실증에 걸려있다가 기억을 되찾았던 거 같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나 소설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친구가 일본어를 거의 못하기 때문에 한국에 번역은 분명히 되어있습니다. 작품은 12년도 이전입니다(그때쯤 저 소개를 받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