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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3 23:25
(수정됨) 하드'만' 없애면 됩니다.
ssd를 쓸 경우는 '수동 트림'이라는걸 하면 복구 가능성이 0%가 되고, 하드를 윈도우 용으로 썼을 경우 0%로 만들기 위해서는 분해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하드는 그냥 가지고 있으면 유용합니다.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나중에 쓸 일이 있을 수 있고, 외장하드 케이스와 결합해 외장으로 쓸 수 있고, 그냥 데이터를 넣어놓고 보관용으로 쳐박아둘 수도 있습니다. ssd도 그렇게 활용할 수 있는건 같구요. 다만 용량이 너무 작으니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효용이 작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냥 usb메모리 대용이라고 생각하면 빠른 속도와 안정성은 장점이 됩니다. 1년에 한번 정도는 전원을 넣어주는게 데이터 날아갈 위험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도가 높아지면 데이터가 날아갈 위험이 높아집니다. 여름에 가장 지독하게 더울때 쯤을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그럴때는 전원을 한번 넣어주면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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