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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1 09:37
스타2 식으로 바뀐다고 했을때, 생산에 있어서는 저그가 가장손해고 테란이 가장 이득, 마법유닛 사용에 있어서는 토스가 가장 이득이고 저그가 가장 손해, 대규모 부대 컨트롤에 있어서는 테란이 가장 이득이고 토스가 가장 손해 인데, 종합하면 저그사망 테플 할만함 정도 될 것 같네요. 사실 스타1 리마스터가 그런식으로 인터페이스 뜯어고쳐서 나왔으면 깐포지드보다 더 욕먹었을거예요. 이미 스타1 만의 매력으로 자리매김 한 부분이라...
21/03/01 10:13
(수정됨) 1.일단 아마추어 방송에 보이는 일꾼 노는거는 많이 줄겁니다.(워3 이후 일꾼 알람기능) 아무리 개선이 필요 없네 해도 선수들도 늙어가는 이상 이정도는 정말 괜찮다 생각하는데 다른의견은 궁금하긴합니다. 뭐 이래도 일꾼 노는경우는 드물지 않게 보이긴 합니다만...
2.뜨거운 감자인 부대지정 표시나 건물 부대 지정 가능과 대기명령 기능,유닛 및 업글 생산 쿨타임 표시가 생길 가능성에 관한 의견으로는 대규모 컨트롤 교전이 나올 것을 상정해보면, 지금보다 최적화가 원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향평준화를 낳을 것만은 확실합니다. 최상위 선수간 밸런스에 관한 의견으로는 종족단위로 강세가 왔다갔다 하는것을 제외하고 지금과 별 차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스타는 이제 유입이 많지 않고, RTS의 노하우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은 아니라 판단합니다. 3.위에분들이 언급해주시지 않은 부문에서는 옵저빙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LOL에서 자주 보이는 교전시 딜량 표시가 구현될 확률이 높습니다. 옵저빙 개선은 괜찮다 봅니다. 종합하면 방송을 시청하기에는 편할 것이고, 종족의 유불리는 테스트를 해봐야하는 부분이며,고인물들의 집권기는 그대로일 것이라고 봅니다.
21/03/01 10:44
인터페이스 바뀌면 밸런스 망가집니다.
베슬 부대로 마나 찰 떄마다 이레디를 한 기씩 돌아가면서 쓸테니, 저그 입장에서 지옥임. 저그는 링,히드라 다수 운용하기 편한거랑 다수 뮤짤 쓰기 좋겠네요. 근데 배럭,팩토리, 게이트 에서 생산하는 게 너무 편해져서 최적화에서 아예 상대가 안될 것 같습니다. 특히 테란은 배럭을 풀로 돌릴텐데, 마린 메딕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질 듯 결론 - 테란 개이득, 토스 이득, 저그 망
21/03/01 11:23
스1원은 뭐 하나라도 개선되면 밸런스에 영향을 줘서.. 기존 팬들중에는 좋아하는 사람 없을 겁니다.
완전 신규유입유저는 몰라도.. 근데 신규유입 유저 바라는 게임은 아니죠
21/03/01 12:36
인터페이스도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죠. 밸런스패치를 동반하지 않고 인터페이스만 바꾸면 한동안 판이 휘청일겁니다. 맵을 엄청 뜯어고치면서 극복해야겠죠.
21/03/01 13:00
저는 지금 순위 그대로 갈것 같네요.
APM 300 넘는 토스들이 도재욱 물량을 못 따라하는거 보면 경험적인 차이도 큽니다. 베슬은 크게 난전 상황이 아님에도 둥둥 떠있기만하고 이레디 안 거는 선수도 많고, 스톰도 테란전 저그전 모두 동시에 쓰는 경우가 많고 저격에 취약해서 손컨트롤을 하긴 해야됩니다. 결국 상향평준화 되겠지만 다른부분에서 또 벌어질거라 그대로 유지될것 같네요. 지금도 APM은 400 넘으면서 지는 경기 보면 전투를 못하고 상황판단이 안 좋습니다. 있어야 할 유닛이 없거나 있어도 필요한 위치에 없거나 그래요.
21/03/01 13:16
스2 나왔을때 그 편리함가지고 까던게 지금 남아있는 스1팬이라
좋아할리가 없죠 내가 평생 해왔던 그 게임이랑 아예 다른 게임이 되버리는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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