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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20:54
nkey1면 멤브레인 방식일건데, 저 모델이 멤브레인에선 먹여주는 걸로 알고 있어서
같은 멤브레인에선 만족할 만한 모델을 찾기 힘들겁니다. 그렇다고 기계식으로 가자면 스위치 종류에 따라 취향 편차도 있고, 가격부터 문제가 있고 멤브레인 키감이나 저소음을 따라가긴 힘들겁니다 크;
21/04/03 21:26
네. 멤브레인 방식이 맞아요.
키감에 아주 민감한 건 아니라서.. 보통 정도로 괜찮아요. 딱딱하지만 않으면 돼요. 멤브레인의 키감에 만족하며 잘 쓰고있었기 때문에 비싸고 소음이 있는 기계식은 오히려 선택지에 없어요. 무한 동시입력만 포기하면 다른조건 만족하는 키보드가 있을 것도 같아서 추천부탁글을 쓴거에요. 불편해서 키보드 없이 오래 기다릴 수는 없고.. 별 추천이 안나오면 스카이디지탈 nkey macro 로 갈 생각입니다. nkey1 에 비해 거의 두배가까이 비싸지만요. ㅜ.ㅠ
21/04/03 22:06
멤브레인 좋아하시면, 같은 멤브레인이나 무접점 키보드 가는 수 밖에 없죠. 같은 러버돔 누르는 그 쫄깃한 느낌은 기계식에서는 못따라 가니까요. 토프레 무접점, 노뿌 무접점 사용한 제품도 써보세요.
21/04/04 09:28
답변 감사합니다.
키보드 없이 컴퓨터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불편해서.. 급 선회를 해서 당근마켓으로 당분간 쓸 키보드를 구했습니다. 다른곳에도 질문글을 올렸는데 제품추천이 나온게 당근으로 거래 약속을 한 후라서요. 키보드가 없이 길게 쓰는게 힘들어서 답을 안 달다가 구하고나서 뒤늦게 답을 답니다. 멤브레인에 만족하며 잘 쓰고 있었지만.. 딱히 멤브레인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키감이 딱딱하지만 않으면 됐어요. 예전에 한번 키를 눌러보지 않고 산 키보드가 실패한적이 있어서요. 누르는데 힘을 많이 써야해서 장문을 쓰고나면 손이 아펐던적이 있어서.. 멤브레인에도 만족하니까 굳이 비싼 기계식으로 갈 필요는 없고.. 무접점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타자치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멤브레인이든 무접점이든 상관없었어요. 단지 한 키보드를 10년정도 쓰다보니 다른제품에 대해 잘 몰라서 제품추천을 바랬는데.. 제가 제한시간을 촉박하게 잡다보니 결국은 이렇게 됐네요. 하지만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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