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집에서 쓰는 2012년에 산 PC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굉장히 버벅거려서 새로 바꿀까 그냥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몇 년 더 써볼까 고민입니다. 근데 거의 컴알못 수준이라 일단 질게에 올려와요. 컴터는 인터넷이랑 문서 작업 좀 하는 정도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사양은
cpu: 인텔 i3-3220
보드: 애즈락 H61M-DGS
글카: AMD Radeon HD 7700 series
램: 4G
파워 520w

일단 부팅이 느린게 좀 짜증나고 그래요. 그래서 SSD는 사야할 것 같고. 그리고 아마 램이라도 좀 더 올리면 쬐끔이라도 나을텐데 지금은 현재는 4G까지만 지원되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최대 16G까지 지원한다는데 아마 cpu가 낮아서? 그런듯)

그래서 cpu를 쬐금 업글하고 (근데 컴알못이 업글도 할 수 있나요? ㅠ) , 집에 보니 램 4G가 남는게 있어서 장착하고, ssd를 하나 사면 대충 10~15만원대에 할 수있을 것 같긴 하고요.

또 다른 옵션은 근 10년된 컴터를 이제 놓아주고 저사양 pc를 새로 사는 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질게 PC 견적글을 검색해서 얻은 제품이 인텔 i3 10100f + H410 보드인데, 글카+램을 재활용한다고 하면 30~40이면 살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님 다른 옵션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