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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9 14:36:10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됐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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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ie
21/05/19 14:50
수정 아이콘
오럴섹스의 대중화로 2형이 입에 1형이 성기에 감염되기도 하는 시대입니다.
참고로 3형은 그 유명한 수두와 대상포진...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니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21/05/19 19:29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가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5/19 14:50
수정 아이콘
에이즈도 아니고 오바입니다. 1형이든 2형이든 헤르페스 보균자 대한민국에 넘쳐납니다
21/05/19 19:29
수정 아이콘
받아들이기 나름이로군요... 감사합니다.
코돈빈
21/05/19 14:54
수정 아이콘
헤르페스 2형 보균자가 전세계에 4억 정도 된대요. 대다수는 자기가 감염된줄도 모를거고, 심지어 저를 포함해서 여기에 답글 달아주실 분들 중에도 평생 모르고 사는 분이 계실수도... 너무 많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05/19 19:30
수정 아이콘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알려야 할 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상대방이 걸리면 출산에서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하는 건 너무 과한 걱정인 것 같긴 합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중함
21/05/19 15:15
수정 아이콘
나중에 이글 생각나면 아마 죽고 싶어질지도..
21/05/19 19: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나중에 이 글이 쪽팔려 죽을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21/05/19 15:19
수정 아이콘
면역력에 신경 쓰시고 운동 꾸준히 하며 관리하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1/05/19 19:32
수정 아이콘
지금도 딱히 증상은 없고,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는 편이라 걱정은 없는데 시간이 지나 음성이어도 감염력이 존재한다는 게 많이 걸리네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is-Plus
21/05/19 15:38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에이즈의 다른 병명이 헤르페스 2형이었나? 생각을...
이라세오날
21/05/19 16:51
수정 아이콘
저는 매독 생각했습니다.
21/05/19 19:32
수정 아이콘
그것도 무서워서 피검사 했는데 금요일에 결과가 나오네요. 증상은 없었는데 무섭습니다..
티모대위
21/05/19 17:22
수정 아이콘
음 충분히 걱정되실수 있지만, 앞으로 충분히 수면을 취하시고 균형있는 식사로 면역력을 상시 유지하세요.
그러면 전염력도 떨어지고 병변도 덜 나타나게 됩니다.
헤르페스는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삶의 의욕까지 꺾이실 만한 일은 아닙니다.
21/05/19 19:34
수정 아이콘
증상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지금도 육안으로 나타나는 건 없고, 소변 검사에서만 나타났거든요.
건강 관리도 술담배 안 하고 타이트하게 하는 편이고요.
다만 나중에 연애 결혼할 때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그게 너무 걱정이네요.
생각해보니 삶의 의욕까지 꺾이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을 다시 다잡아보겠습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장햄토리
21/05/19 17:45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유흥생활 끊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21/05/19 19:36
수정 아이콘
넵. 그럴 생각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도 않았고요...
원래 짧게 경험하고 끝낼 생각이었으나 제때 끝나지 못한 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페로몬아돌
21/05/19 18:54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닙니다.
21/05/19 19: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미뉴잇
21/05/20 03:29
수정 아이콘
충분히 걱정될 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쪽으로 하시는게 좋겠지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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