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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2 01:34
(수정됨) AZ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2차 맞을 분량을 1차로 당겨온것도 있어서 확률은 적겠지만, 비슷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항상 있을거 같습니다. 생산이 부족하거나 우선순위가 생긴다거나 사고라도 난다면 당연히 밀리겠죠.
하지만 1차만 맞아도 중증 예방 효과는 충분히 있고, 조금은 늦게 맞는다고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뉴스기사를 다시 확인해 보십시요) 때문에 맞으시기로 결정하셨다면 기회가 될 때 맞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1/07/12 01:46
꼭 우리나라 물량 부족 이슈가 나오기 전에도 교차 접종이 더 효과적이라는 뉴스는 해외발로 계속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어차피 치명률은 1차 접종 만으로도 상당부분 떨어진다고 하니 교차접종과 별개로 최초접종을 꺼릴 이유가 없습니다.
21/07/12 08:13
모더나는 그냥 계약 맞춰서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서 별일 없을거 같긴합니다. 물론 세상엔 뭔일이 있을지 모르긴 한데 지금까지 보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21/07/12 09:08
2분기때 AZ 살짝 부족했던건 원래 들어오기로 했던 [코백스 퍼실리티] 물량이 빵꾸가 난거였고, 몇십만명 분이었어서 사실상 대상자분 거의 다 맞으셨습니다. 3분기부터는 거의 대부분 물량이 화이자/모더나 회사랑 직계약 한거고 물량 자체도 8000만 모더나는 4000만 도즈 하여튼 널럴해서 그럴 확률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뭐 그렇지만 정부는 회사랑 계약한거고 일정에따라 주는건 전적으로 회사에 달려 있기 때문에 거기서 계약기한 못맞추는건 정부로써도 예측할 방법이 없고 우리도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계약 정시에 이행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어요 정부도 거기 맞춰서 접종계획 짠거고...
21/07/12 09:53
뭐 정부가 계약을 한건 맞지만 회사측에서 갑자기 빵꾸내서 안보내주면 어쩔수없는 부분이긴 하지요.. 가능성이 0은 아닙니다. 어차피 욕은 정부가 먹겠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그건 일종의 사고같은거라 정부가 컨트롤할수있는 부분이 아니긴합니다..
지금까지는 잘 들어오고 있는것 같긴하던데 좀더 팍팍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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