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첫차로 신차급 중고차 위주로 보고 있는데 카오디오 튜닝된 차량이 있습니다.
튜닝됐다는 제품들 검색해보니 적당히 대중적인 음향 브랜드들인 것 같았습니다. 포칼? 그라운드제로? 뭐 그런 것들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카오디오 튜닝하는 영상, 블로그 같은 거 보면 문짝이나 커버 다 뜯어내고 유닛을 매설하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뭔가 한번 뜯어낸 차량이라는 건데, 이 튜닝 때문에 떨림이나 소음 같은 게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튜닝한지 1~2년도 안 되어 저렴한 가격에 중고차시장에 나온 게 좀 꺼림칙해서 고민이 됩니다.


차알못인데 그냥 시승과 함께 청음(?)도 잘 해 보고 사면 문제 없을까요?
오히려 카오디오를 저렴하게 득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봐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차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그냥 순정을 좇는 게 나을까요?

차잘알 분들의 조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