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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6 14:27:45
Name 리니시아
Subject [질문] [LOL] T1 올해 성적 및 양대인/제파 거취?
LOL 보면서 시즌중에 감독과 코치 계약해지 거의 처음 보는것 같네요.
여름시즌이 끝나고도 늦지 않았을 것 같은데 여튼..
T1올해 성적 어떻게 보시나요? 1차 목표는 롤드컵일 것 같은데 과연 4팀 안에 안착할 수 있을지…?

또 양대인 제파 둘은 아마 같은 팀으로 갈것 같은데.. (갈라질지도 모르겠군요?)
이참에 국내가 아니라 해외로 갈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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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6 14:32
수정 아이콘
외국은 나가려면 너무 늦은 것 같고, 국내에서 코치 자리 정도는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코치 두명을 데려갈 팀은 안보이니 서로 갈릴것 같고..

티원은 선수들의 체급이나 포텐셜을 봤을 때 적어도 3~4위 정도로 롤드컵은 진출할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 쇄신으로 껍질 하나를 깬다면 당장 섬머 우승 후보라고 보고요.
랜슬롯
21/07/16 14:38
수정 아이콘
뭐 티원의 성적은 솔직히 감을 못잡겠습니다. 일단 선발전은 앵간하면 나갈거같은데...

문제는 일단, 뭐 담원 젠지야 고정이라고 일단 박고 시작한다손치더라도 남은 자리를 그러면

아프리카
농심
샌박
한화

정도 팀들과 경쟁하면서 남은 두자리안에 들어야하는데, 일단 문제는 농심의 경기력이 꽤나 좋고, 팀 상성상 아프리카에겐 밀리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팬심을 내려놓고 진짜 객관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당장 티원이 승리를 꾸준히 쌓은 결정적인 이유는 이겨야할 경기들 (소위 동부리그팀들)을 상대로 승수를 꾸준히 쌓았기때문인데, 결국에 그말은 반대로 질경기들은 졌다는 말이거든요. 다시 말해서, 티원은 이길게임은 이겼고, 질게임은 진팀인데, 롤드컵 진출을 하기위해서는 질수있는 팀 상대들로도 이겨야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하는데,

외적인 요소들을 감안할때 그게 쉽지만은 않거든요. 거기다가, 양감독이 있었어도, 솔직히 가능성은 높지 않았던게 이번시즌 티원경기력자체가 좋다고 말하기 힘든 부분들이 꽤나 많았다는걸 감안했을때, 진심으로 팬심 내려놓고 팀 예측하라고 한다면

저는 한 5위-6위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롤드컵 진출 못할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양감독이랑 제파코치는 전 그냥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질 형태가 되긴했는데 어차피 돈도 계약금 감독 최고 대우 그대로 다 받을꺼고 (티원이 짜른거지, 양감독이 문제 일으켜서 나간게 아니니까) 결국에 작년 담원 우승시킨 감독 + 거기다가 티원 이번시즌 로스터에 대한 이야기는 말이 많았을지 몰라도 밴픽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안나왔던걸 감안한다면 경쟁력 있는 감독이란건 확실하게 증명이 되서요.

국내든 해외든 불러주는 곳들은 넘쳐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1/07/16 14:50
수정 아이콘
3장이었으면 모를까, 선발전 결승전만 가면 되는 상황에서 스프링 포인트가 없는 것도 아니고..
높은 확률로 선발전 2R 배치, 그거 이기면 진출인 상황인데
감독이 있었어도, 없는 지금에도 4손가락 안에는 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Bronx Bombers
21/07/16 14:54
수정 아이콘
농심의 기세가 워낙 파괴적인데다 담원/젠지는 확실히 T1보다 나은 팀이라 결국 아프리카/샌드박스/한화 세 팀을 제끼고 하위권 팀들은 확실히 이겨야 겨우 막차 탄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가능성이 낮다까진 아니지만 만만히 볼 단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프리카나 한화보다 포인트가 낮으면 결국 못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빨곰
21/07/16 14:54
수정 아이콘
KT랑 한화가 당장 경질하고 영입해야하는 수준이라고 보는데.. 그럴 리는 없겠죠
21/07/16 15:06
수정 아이콘
티원 성적으로 도박을 해야한다면 4등안에 드는 걸로 할거 같네요.
양파는 최대한 국내에서 활동하지않을까요? 해외로가도 중국정도지 유럽북미로는 안 갈거같습니다 이미지상 크크
라프텔
21/07/16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담농은 롤드컵 확정인 것으로 보이고,
앞, 샌, 한을 넘어설지는 모르겠네요. 이 세팀도 다들 한방이 있는 팀들이라.
개인적으론 양이든 파이든 담원에서 한명 영입해주면 좋겠습니다.
양이면 탑정글을 파이면 바텀을 더 잘 케어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둘다 영입하면 좋겠지만 그건 페이롤이 너무 커지는 것 같고...
JP-pride
21/07/16 15:08
수정 아이콘
전 skt에 의외로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이 흔들리는게 지금 skt문제인데 이는 극복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만약 기본 라인전부터가 흔들렸다면 부정적으로 평가했을텐데 라인전이 강해요
올해는다르다
21/07/16 15:15
수정 아이콘
담원전-담원전 이후에도 팀 방향이 유지가 된다면 아주 좋은 성적도 가능하고
담원전 깨진 이후에 다시 팀원끼리 엇갈리면 아주 안좋은 성적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1/07/16 15:17
수정 아이콘
양파는 불러줄곳이야 많을거라 걱정할 필요 없어 보이고 T1은 롤드컵 막차싸움이라 봤을때 반반무마니? 앞 한 샌 모두 각자 불안요소가 있다 봐서...
스토리북
21/07/16 15:18
수정 아이콘
양파는 KT나 한화 가서 T1하고 붙어야죠. 스토리 개꿀잼....
은때까치
21/07/16 15:26
수정 아이콘
4등 막차탈 것이라 예상합니다.
21/07/16 15:30
수정 아이콘
kt랑 한화에 한 명씩 갔으면 좋겠네요. 무능한 감독 이제는 그만 보고 싶음.
21/07/16 15:38
수정 아이콘
고점 자체는 엄청 높다고 생각해서 고점만 따지면 우승도 무리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유지될지를 모르겠네요. 3~4등 봅니다.
원시제
21/07/16 15:40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롤드컵 진출가능성으로만 본다면 진출한다가 정배에 가깝다고 봅니다.

경쟁상대로 볼만한게 지금 아프리카/농심/샌박/한화인데
현재 농심이 워낙 분위기가 좋고 흐름을 탄 느낌이라서 당연히 정배로 볼 수 있겠지만
라인전 문제점들이 해결된게 아니라, 기세도르가 잘못해서 불꺼지면 일 복잡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아프리카 농심 샌박 다 스프링 포인트에 약점이 있고...

그렇다고 아프리카 한화 샌박이 T1을 찍어누를게 당연해보이느냐, 그건 또 아니고
오히려 T1은 라인전에서 확실한 강점이 보이고 있다보니, 상승가능성은 오히려 더 높게 보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점들 고려한다면 각 팀에 평균적인 기대치 고려해서, T1이 롤드컵에는 진출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고란고란해
21/07/16 16:33
수정 아이콘
한화님들 제발 지금이 기회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7/16 19:00
수정 아이콘
양파정도면 갈곳은 많을듯. 본인들도 특별히 방송이나 관계자보단 감코욕심이 더 클거같구요.
티원은 플옵끝자락 or 롤드컵 4시드 정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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