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질게에 질문 올린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 답변을 듣고 플스5를 사서 오늘 수령하러 갑니다.

예비 와이프님께서 선물해주신건데 슬쩍 원래 게임기사줄때는 타이틀도 하나 사주는게 국룰이다 라고 찔러봤는데 흔쾌히 오케이 하셔서
타이틀도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원래 소울류 중독자라 데몬즈 소울을 사고싶지만... 여친이 처음하는 플스 게임이 소울류...는 아닌것 같아서 스파이더맨을 생각중입니다.
찾아보니 스파이더맨이 2개가 있더라구요. 저도 겜방 보면서 진짜 쩐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그 당시에 여친도 어디서 보고 들었는지 해보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왕 플스5를 샀으니 마일즈 모랄레스를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2018년 버젼부터 하고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후속편 이미지가 강해서 내용도 이해가 안되고 전작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흐름 끊긴다면 전작부터 하고 가는게 좋을텐데
2편과 1편은 많이 이어지는 편일까요?

혹은 어크 발할라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어크 오딧세이를 너무 재밌게 해서 어크 특유의 미친 풍경을 여친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여기저기서 어크 이번작은 악평을 꽤나 들어서 고민이 좀 되네요..

다른 타이틀이라도 여친과 함께 즐기거나 재밌게 할수있는게임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