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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0 16:44
4번만 말씀드리면 차출거부는 할수있긴한데 자기가 안나가면 다른사람이 국대마무리라는 자리를 차지해야해서 어쩔수없이 나간거라고 보면됩니다…
단기전 마무리는 진짜 욕먹을 확률이 너무 큰자리라
21/08/10 16:50
https://namu.wiki/w/김경문호/2021년#s-2.3.2
https://namu.wiki/w/김경문호/2021년/문제점 나무위키니까 어느 정도 걸러보시긴 해야겠지만.. 첫번째 링크에서 1번에 관한 내용들을 보실 수 있어요
21/08/10 16:57
https://namu.wiki/w/%EA%B9%80%EA%B2%BD%EB%AC%B8%ED%98%B8/2021%EB%85%84/%EB%AC%B8%EC%A0%9C%EC%A0%90
1은 위에 링크한 나무위키에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선수 선발 과정에서 뽑을 만한 선수를 안 뽑아 스스로 전력을 약화시켰는데 이게 특정 팀의 선수를 노골적으로 배제한 정황까지 있어서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발투수만 잔뜩 데리고 갔는데 이것이 대회에서 불펜 투수의 혹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문제는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리가 감독인데 자꾸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는 늬앙스로 발언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는 동메달 결정전이라는 중요한 상황에서 팀이 지고 있는 후반에 나는 관심없다는 식의 태도가 보여서 그런 듯합니다. 야구도 멘탈이 중요한 스포츠이고 한국 야구가 국제 대회에서 잘할 수 있었던 요소중 하나이기도 해서요. 3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4는 국대로서의 책임감 때문이겠죠. 차출 거부 혹은 고사는 부상이 아닌 이상 아무래도 힘들 겁니다.
21/08/10 17:38
1. 선수 선발: 타자는 타자이자 동시에 야수입니다. 야수는 외야수 / 내야수로 나뉘고, 기본적으론 내야수와 외야수는 호환이 안됩니다.
야구는 부상이 언제든 발생가능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내야수도 여유있게, 외야수도 여유있게 데려가야 합니다. 내야수도, 외야수 모두 부족하게 데려갔습니다. (수비를 못하는 선수가 2명 있었고, 투수를 한 명 더 데려갔기 때문에요.) 타자는 장타자와 단타자 (똑딱이)로 구분되는데, 장타자를 소수만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소수의 장타자가 부진하면서 (양의지, 오재일) 비효율적인 공격이 됐고요. 타자순서는 결과론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뷰야 남탓이 싫다는거겠죠 2. 저는 박찬호 해설이 마음이 앞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찬호 해설의 국가대표에 대한 마음이 크기 때문에, 경기가 안끝난 시점에서 온 마음을 다해 역전을 해야할 상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니 아쉬웠던 것 같아요. 패색이 짙어도 아직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지만, 경기 흐름상 현장에서 느끼는 선수들은 패배감을 느낄 만도 했다 생각합니다. 3. 박찬호 선수는 리니시아님 귀에도 피나게 말씀하시고 싶을 겁니다. (반농반진) 4. 해당 경기에서 아웃 하나 잡고 5실점 했습니다. (0.1이닝 5실점) 이 경기만 두고 보면 명백히 부진한 성적입니다. 본인 마음이 어땠는지는 본인만 알겠습니다만, 저는 오승환 선수는 상징성도 있고, 열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년에 끌려와서 더러운 꼴 본다' 등의 짜증 같은 감정은 아닐 것 같고요. 나때문에 가장 중요한 경기를 진다는 감정이 들면 누구나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오승환선수 (이전 경기에서) 아직도 통하는걸 보고 전설은 전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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