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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04:04
(수정됨) 빌라는 아파트보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아파트보다 더더욱 입지에 좌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의 빌라값 상승은 서울의 아파트가 너무 비싸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생겨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서울의 입지를 아파트보다 훨씬 싼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양주 아파트 가격이 향후 양주 빌라 전망에 중요한 요인이 될텐데 양주 아파트 시세를 보니 소유하신 빌라가 재개발구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지 않는 이상엔 임자가 나타났을 때 매도하시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21/09/08 09:02
(수정됨) 빌라는 재건축보고 들어가는거라... (2)
요즘 아무리 호황장이라고 하지만 비 역세권 지역의 신축 빌라는 건물로써의 가치는 없고 땅의 가치도 없다시피해서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역세권 인근의 아파트 형태의 아파텔이 낫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부동산 붐이 슬슬 꺼지기 시작하면 역세권 밖 빌라부터 가격이 빠지므로 이번에 계획을 세운 후 빌라를 매도하고 그 돈으로 다른 부동산을 사는게 좋을 듯 합니다
21/09/08 10:34
'팔수 있을 때' 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요즘 부동산을 공부 중인데 외곽 지역의 인기 없는 매물은 매수자가 없어서 팔고 싶어도 못파는 경우가 꽤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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