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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11/09 20:35:57
Name Tesla
Subject [질문] 게임으로 트러블있으신 유부님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수정됨)
게임문제로 와이프와 다툼이 있었습니다. 낮12시경 별다른 집안일이 없는것을 확인후 PS5를 키자마자 와이프가 한소리 하더군요. 저도 발끈해서 다툼이 되었습니다.

평일 낮12시에 게임을 할수 있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와이프와 저 둘다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월 수입5천만원 정도입니다. 6살 딸아이 하나 키

우고 있구요. 예전의(지금보다 경제상황이 못할때)저라면 그정도의 잔소리로 발끈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삶이 여유로워졌는데도 단 한가지 좋아하는 취

미생활도 자유롭게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미친듯이 게임을 해서 잔소리를 듣는것도 아닙니다. 딸이 유치원 가고나서 운동하고 이것저것하면 12시에서

2시30분까지 시간이 남고요 맨날 저시간을 게임으로 채우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하원해서 잘때까지는 일체 게임을 하지않고 재우고나면 밤10시에서 12

시정도까지 게임하는 시간이 납니다. 제가 주장하는건 해도되는 시간은 해도된다. 안되는 시간은 절대 안하지 않느냐 하니 게임에 마음이 가있기때문에 자기에게 집중

하는시간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안그랬다고. 몇년전에는 게임하는건 물론이고 게임방송도 보면안되고PGR사이트 보는것조차 뭐라고 했었거든요. 지금은 많

이 나아진거긴 합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게임혐오감이 불쑥불쑥나오고 저는 그게 제 발작버튼인지 저도 잘 참지 않구요. 게임주제로 싸우는게 부부싸움의 80%는 될것

같습니다.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제가 표출하는 태도나 말투가 불손하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싸움이 커지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지나치게 아내를 낮잡아보거나 차갑게 대하는 것은 인정합니다.

싸움이 나면 제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소리가 니가 이런식으로하면 모든 지원을 끊겠다.(게임하는 시간이제 보장안해주겠다)입니다. 전 당연히 그런건 필요없으니 그냥

가져가라고하죠. 저도 마음불편하게 게임하는건 원치 않거든요.

와이프가 말하는건 게임을 하게되면 제가 너무 재밋어하고 아내가1순위가 아니라 게임이 1순위가 되는것이 싫다고 합니다.그리고 자기한테 이성적 잣대를 들이대지

마라고합니다. 그냥 자기가 싫어하는걸 제가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따라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뭐라고 설득할지 답도 안나와서 그냥 이제 게임안하겠다고 끝냈습니

다. 천성이 겜돌이라서 빡겜하고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자체를 즐기는 편인데 그 모습자체가 싫다니 방법이 없네요. 참고로 이번에 한 게임은 콜오브듀티 입니

다. 패드FPS는 처음이라 어느정도 실력끌어올리고 있는중에 이 사단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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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
21/11/09 20:41
수정 아이콘
월 5천이시면 게임용 원룸 하나 구하셔서 일보러 나간다하시고 즐기고 오시죠
21/11/09 20:42
수정 아이콘
매일 24시간 같이 붙어있어서 그럴 수가 없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1/09 20:41
수정 아이콘
뭐 답이 없는데요? 아내분도 본인이 딱히 이성적인 행동 아니란거 아는데 아몰랑 그냥 '하지말아줘'인데 이거 뭐 방법이 있나 싶은데..
한쪽이 굽히는 수밖에 없지않나.. 아내분도 딱히 막을 이유가 이성적으론 없는 거 인정한거면 말로는 안 될 거 같아서.
21/11/09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하소연이 하고 싶었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1/09 20:45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어떻게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네요
나혼자만레벨업
21/11/09 20:50
수정 아이콘
서로 인정해주지 않고 간섭하는 게 얼마나 피곤한 지, 간섭하고 제약 하기만 하는 쪽에서는 알기 어렵죠...
페로몬아돌
21/11/09 21:17
수정 아이콘
게임이 아니라 조금 몰두가 되는 취미 생활은 뭘 가져도 태클 받을 각이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1/11/09 21:21
수정 아이콘
아예 밖으로 나돌아보시는 건...
리듬파워근성
21/11/09 21:25
수정 아이콘
낚시를 한번 해보시죠 뭐 하하
Dr.Strange
21/11/09 21:40
수정 아이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처럼 같이 하는 영화같은 게임이라도 한번...
21/11/09 21:45
수정 아이콘
같이 재밋게 했습니다. 영화보여주듯이 할 수 있는 게임들은 다한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혼자 몰두 해버리면 그건 못 참는 것 같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1/11/09 21:55
수정 아이콘
아니 일안해도 월수입 오천인데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정말 너무하네요..
Promise.all
21/11/09 22:16
수정 아이콘
저는 유부는 아니고, 학생이지만... 해결이 어렵다는게 분명해 보이고 또 안타깝습니다.
다만 그래도 한가지 제안해볼만 한 것이 있는데...소프트한, 혹은 가족용 게임들을 통해 점진적으로 게임에 대한 어떤 무의식적인 혐오감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성분들도 동숲정도는 좋아하고, 가족전용 게임들은 은근 재미있게 즐기는 분들을 꽤 많이 봐와서요. 동숲에 매몰되시도록 유도하심이...
가족전용 게임들은 또 원투스위치 같은건 서로를 (물리적으로라도) 바라볼 수 있는 구도이기도 하구요.
저스트 댄스같은 것들은 운동핑계, 취미핑계로 함께 해볼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모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1/11/09 22:29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모든것들을 다해보았습니다. 결론은 같이 하긴 힘들고 혼자 하는걸 이해받는건데 이게 제일 힘드네요.
Promise.all
21/11/10 01:38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테스트2
21/11/10 15:21
수정 아이콘
게임을 안할때 다른 집안 업무를 완벽하게 같이 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내가 못놀면 너도 못논다 마인드라서.... 예를들어 하드코어한 운동이라던가 지쳐 쓰러질때까지 마라톤이라던가.. 이런거 괜찮죠 특히 같이 하자고 하시면 더욱 찬성입니다.
질문쟁이
21/11/09 23:22
수정 아이콘
아내도 몰두할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주믄 안되나요?
저도 아내가 게임하는거 싫어하는데 넷플릭스 볼때는 프리패스입니다.
그나저나 수입이 월5천인데도 게임할 자유가없다는게 조금 아이러니하네요 ㅜㅜ
펠릭스
21/11/10 03: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뭔 헛소리야 하고 들어왔다가 잘못 읽었네요.

월수입 5천? 그냥 와이프분 잘못입니다.

그냥 게임방 하나 만드세요. 오피스텔 하나 얻어서.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그냥 직업을 하나 만들고 그 직장에서 게임하는게 최선일 듯 합니다.
옥동이
21/11/10 08:41
수정 아이콘
채굴장같은거 크게 하시나요 무노동 월수 5천 덜덜 근데 수입하곤 상관없이 아내가 싫어하면...
21/11/10 08:48
수정 아이콘
저희는 각자의 취미생활이 있어 그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터치하지 않기로 했어서 게임에 대한 트러블이 없긴합니다.
와이프분은 다른 취미생활이 없으신가요?
게임하실 시간이면 와이프분도 프리한 시간이실텐데 그시간만 서로 각자의 시간을 가지자고 해보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보이긴 하네요.
21/11/10 08:56
수정 아이콘
뭘하든 저랑 같이 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혼자 뭘하면 분노게이지가 점점 차오릅니다.
21/11/10 09:04
수정 아이콘
혹시 옆에서 다른 취미생활을 하면서 한 공간에 있어도 그러신건가요?
저는 한 방에서 다른 취미생활(게임, 독서or글쓰기)를 하면서도 계속 대화를 했었거든요.
게임 중간에 웃긴장면이나 신기한거 나오면 와이프 불러서 잠깐 보여주면서 설명도 해주고 스토리도 중간중간 설명해주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 서로 집중하다가 대화도 하고 그런식으로 생활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서로 취미생활도 존중하면서 같은 공간에서 같이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느낌도 받구요.
21/11/10 09:43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 게임이 FPS라 헤드셋을 쓰고 있어서 더 빨리 분노게이지가 차오른것같습니다. 소소한 스토리게임을 해서는 게임욕구가 잘 채워지지 않고 경쟁에서 이기는걸 좋아해서 헤드셋안쓰는 경쟁게임을 해도 쉽게 몰두되버리니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게임만 안하면 가정의 평화가 유지되니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이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야겠습니다.
리얼월드
21/11/10 09:05
수정 아이콘
와이프와 저 둘다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월 수입5천만원 정도입니다.
와우, 일단 축하드립니다.

가보지 못한 세상이라.. 뭐라 조언을 해드릴수가 없네요.. 일반인 가정이면 뭐라 한마디 하겠는데..
21/11/10 11:05
수정 아이콘
와이프분이라서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저런 어거지를 저렇게 당당하게 이야기하면.. 월수입 5천이니 두분 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할 것 같지는 않고 굉장히 풍요로울 것 같은데, 차근차근 이야기해서 고쳐나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저는 사실 저 상황을 못 견딜 것 같긴 합니다.
21/11/10 11:06
수정 아이콘
가해자도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상대가 좋아하는 걸 못보겠다니 그게 무슨..?
21/11/10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아예, '내가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는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시간동안 나가서 게임을 하고 들어오시고요. 일단 눈에 밟히는게 문제니까요.

아내분이 아무리 모든시간을 같이있고 싶으시다고 해도, '내 시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집니다.
집에 같이 있을때는 아내분에게 집중하되, 일주일에 몇시간이나 하루에 몇시간정도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최대한 협상해보세요.
그리고 게임은 아예 밖에서 하고 들어오시는게 나을겁니다.
이게 결국 이성적인 문제가 아니라, '옆에 있는데도 나에게 집중하지 않고 다른거 한다'는게 트리거가 되는거라서요;;;
21/11/10 11:55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참 그렇더라구요. 본능의 일부인 듯.
류지나
21/11/10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짧은 소견으로 얘기하자면, 이건 게임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부라도 개인적인 시간은 있어야 하고, 또 그것을 상호간 이해해야 하는게 정상이에요. 글쓴님의 취미가 게임이여서 게임으로 싸우지, 취미가 다른 거였어도 똑같이 싸웠을 겁니다. 다른 분들이 괜히 원룸같은 공간을 분리하라는 게 아니죠.
이혜리
21/11/10 12:32
수정 아이콘
괜히 남자들이 야근한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오고 회사에서 시간 보내다가 오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24시간을 함께 보내면 그건 꼭 게임의 이유가 아니어도 반드시 문제는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월 5천인데, 게임을 못 해서 싸운다라 상상조차 가지 않네요,
월급 600 넘은 뒤로 컴퓨터도 새로 사고 게임 시간 엄청 늘었는데.
제 아내는 만약 월 5천 벌면 가정 하나 더 꾸린다고 해도 봐줄 것 같은데..
Phlying Dolphin
21/11/10 12:52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남편은 집에 없는 남편이라고 하죠...
남자들은 평일 일과시간, 최소 10시~15시 정도는 사무실이든 어디든 밖에 나가고, 저녁에 일찍 들어오는 편이 가정 평화의 지름길이지 않을까 합니다.
봄날엔
21/11/10 12:55
수정 아이콘
다른 면에서 결혼하시고 더 나은 점이 있으신 건가요..?
저는 미혼이고 대략 저도 저 정도로 벌고 있는데 결혼 후 이렇게 자유를 억압당하면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21/11/10 13:05
수정 아이콘
사실 이문제 말고는 다 좋은거같습니다. 제일 좋은건 2세가 생겼다는것입니다. 사랑스러운건 당연한것이고 경제적관점에서도 2세가 태어나면 더 좋은점이 내세대의 부를 다음세대로 이전해야되는 의무가 생겼기때문에 더욱 부를 쌓으려하고 그러다보면 더 나아지고..그러더라구요.
봄날엔
21/11/10 13: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민거리는 꼭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1/11/10 14:14
수정 아이콘
이게 게임혐오하는 배우자들은 수입이랑 아무 상관이 없더라구요.
본인이 전업이고 남편이 박봉이건, 본인이 돈을 더 벌건, 아예 본문처럼 경제적 자유가 있건 그게 문제가 아님
와이프는 혼자 즐기는 취미가 없나요? 이게 없는게 가장 큰 문제 같은데..
저희는 애 재우고 나면 독서든 그림이든 게임이든 각자 취미생활 하거든요. 같이 하는 취미라봐야 가끔 영화나 골프 정도고.
둘 다 휴가를 쓰고 집에 있어도 마찬가집니다. 뭘 꼭 같이 해야 되는 게 아니에요. 근본적인 마인드를 바꿔야 함
21/11/10 14:52
수정 아이콘
일단 언제든 게임하지마라고 하면 발작안하고 그냥 수긍하는걸로 봉합했습니다. 제 성질만 죽이면 될것같은데 정신수양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냉이만세
21/11/10 15:34
수정 아이콘
와이프분 성향이 무언가를 항상 같이 해야 하는 분이라면 사실 답이 없다고 봅니다.
게임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한공간에 있는데 자기를 혼자 냅두고 다른걸 하는 행위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게임이 아니더라도 혼자 두는 무언가를 하면 그걸로 속상해 하실것 같습니다.
작성자님도 푸념 가깝게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 힘드시겠지만 그냥 참으시는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무더니
21/11/10 15:58
수정 아이콘
이건 게임의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남편이 자길 두고 혼자 무얼 하는게 고통이라는걸 이해해달라면서
왜 남편이 혼자하는게 필요한걸 이해해줄 생각은 없는지가 의문이라..
당신의 우선순위에는 작성자님의 기쁨은 없는지로라도 호소를 조금 해보심이..
베요네타
21/11/10 23:58
수정 아이콘
평생 이대로도 괜찮으시다면 타인이 상관할 바는 아니나,
명백하게 불합리한 처우인데요..
그 정도 수입이시면
차라리 나가서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게 어떨지..
21/11/11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이 사람 와이픈데요. 자기 입장만 실컷 적어놔서 댓글 읽다가 남겨요. 1. 경제적 자유 얻기 전엔 구속 많이 했음. 근본도 없이 게임 혐오함. 인정하고 반성함. 2. 긴 육아 터널과 사업 확장 기간을 지나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게임 시간 주기로 약속하고 갖가지 도구 사는 것에 동의함. 게임용 TV도 사주고 잘해보라고 제일 비싼 헤드폰도 사주고. 아이와 함께 게임 하는 시간도 좋아하고. 인식 자체를 바꾸려고 노력 많이 함. 3. 자기 시간 확보해서 열심히 하길래 응원해줌. 남편이 즐거워 하는 모습 보는 것 좋아함. 4. 문제의 발단 7일 중 7일을 집중하길래 한 소리 함. 7일 중 6일만 하는 건 어떠니? 저녁에 애 재우고 하루정도는 이야기 하다 잠들고 싶다. 개발작 시작. 왜 그래야 하냐고 발작 발작 개발작. 원래 공감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게임돌이임. 그러니 나도 질수없음. 내가 한 구속 이 정도임. 글엔 무조건 못하게 해놓은 것 처럼 적어둬서 짚고 넘어감. 5. 월 수입 5천 이상. 매우 힘들게 인내하며 이룬 경제적 자유임. 댓글들은 모두 즐겁게 잘 읽었음. 자기 반성해야 할 부분은 하고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게임혐오자 아님 !
애플리본
21/11/11 14:53
수정 아이콘
으악.. 역시 사람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뭐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부부란 관계가 서로 다른 사람이 합쳐서 사는 것인 만큼 서로 이해와 양보가 필요한거죠. 정답은 없지만 두 분 말씀 잘 나누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21/11/11 18: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희 집 같네요.
일주일에 한번정돈 재워주시죠 크크(저도 실천은 잘 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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