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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1 15:09
보통 수입 제품의 AS는
월드 워런티는 어디서든지 AS 가능 지역(로컬) 워런티면 해당 지역에서만 AS 가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정품 보증서(구매 이력 증빙자료)를 첨부하여야 하구요. 저라면 12만원 아끼자고 걱정하느니 맘편히 정품 사는게 속이 편할거 같습니다라고 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12만원 차이도 크게 느껴지는 가격대이군요 크크크 5~20만원선 저가 시계를 여러종류 사서 15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리적으로 제가 고장낸것을 제외하곤 고장나질 않았어서.... 정식 AS 할일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21/12/01 15:12
네 가격대가 세자리였다면 당연히 정품 갈텐데 가격대가 좀 애매한.. 그쵸? 크크크크
디자인이나 가격이나 첫 구매로는 아주 맘에들어서요
21/12/01 15:12
이렇게 생각하세요.
1. 시계는 생각보다 잘 고장나지 않는다. 2. 보증서의 효력, 즉, 무상수리는 고작해야 2-3년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 후에는 보증서 가지고 가도 수리비 내야 한다. 3. 정식루트로 몇십만원 비싸게 사는 것에 대한 대가는 잘 일어나지 않는 1번의 경우에 대한 대비로 2번을 얻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가품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4. 게다가 병행이라 할지라도 판매업체 보증이 되어 있는 경우는 판매업체에 따로 수리를 맡기면 된다. 이때 수리비가 발생하는지는 케바케이다. 5. 병행의 가장 안좋은 점은 가품에 대한 걱정인데 이것은 시계를 좀 볼 줄 아는 사람을 통해 진품임을 확인받거나 유명한 병행업체를 택하는 편이 좋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사실 이건 케바케라 구매자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다만, 시계의 가격이 낮을수록 병행 말고 공식수입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발생하는 가격적인 손해에 대한 대가가 작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 한가지 더, 혹시 모를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중고거래에 있어서 정식루트로 구매한 제품과 병행수입품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21/12/01 15:54
시계, 신발, 옷 이런건 정식 매장 제외하곤 99.9% 가품이라고 봐도 됩니다
가품이라도 상관없다면 지르시고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정품 인증된 매장에서 사세요
21/12/01 17:10
쿼츠면 무조건 병행이고 그게 아니라도 면세가 이내면 병행인데 참 애매한 가격대네요....근데 이정도 가격대면 병행사도 되는게, 어차피 시티즌 자체가 브랜드 파워가 약해서 중고거래하기도 애매하고 오버홀 값이나 시계값이나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병행 사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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