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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8 18:06
웬만하면 CT 초음파 기타 검사 모든 걸 다시 하자고 합니다. ct촬영 스케줄은 당일날 거의 불가능하고 운좋게 자리가 있어도 하루종일 기다릴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보통 첫날 예약 후에 가면 예약 시간 전 한 시간 전에 미리가서 가져간 검사지&서류 미리 제출하고 접수하고 사전 상담(설문)을 받아야 해서 예약시간 한 시간 전에 미리 가는 게 좋습니다. 의사선생님 대면하는데는 예약시간 보다 15분~30분 밀릴 수 있고요.
첫 진료날에 뭘 검사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뭐 찍어보자, 검사해보자라고 하면 그 촬영일이 며칠 뒤인 경우가 많아서(심하면 ct촬영 예약만 열흘 뒤인 경우도 있었음) 그거 하나 찍으러 지방에서 또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방 멀리 살면 간호사한테 사정 설명 잘 하면 당일날 아주 늦게 또는 다음날 아침 일찍 최대한 빠른 시간에 촬영예약 잡아주기도 하는데 복불복입니다. 아무튼 첫 진료받고 검사 후에 다음 번 의사선생님 만나기까지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코로나 터지기 전인 3년 전 경험담이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인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1/12/28 21:18
영상촬영본은 cd로 준비하시되 다시 찍자고 하면 담당의에게 꼭 멀~~리서 왔다고 하세요. 날짜를 몰아주거나 입원이 가능토록 요청하시는게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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