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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19:55
겉모습이 너무 양카스럽지만 않다면
오히려 관리는 열심히 했을것 같은데요 흐흐흐 대신 옵션비용은 니가 좋아서 한거고, 나는 그거 돈으로 못준다...
22/01/11 20:01
배기/언더코팅/카울방음 빼고는 다 윗등급 옵셤 순정부품 이식한거일꺼에요
문제는 배기작업한거 잘못사면 자동차검사 통과 안됩니다. 그거 구분하시고 검사통과되는거면 사세요
22/01/11 20:53
외관이 맘에 드는 상황이면 배기빼곤 특별히 문제될건 없어보이긴 합니다. 대신 윗분 말씀처럼 배기가 은근 문제긴 하구요.
대신 18인치면 승차감이 안좋고, 단순 배기긴 한데 시끄러울 가능성이 있으니 최소한 지점에 직접 방문해서 시동이라도 걸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흐흐
22/01/11 20:57
사제 전장품 달린 차는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순정 대비 고장 확률도 높은데다가 작업자 본인이 아니면 수리도 힘들기 때문이죠.
22/01/12 19:00
작업자가 아닌 이상엔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네비, 블랙박스 같은 간단한 작업이라면 몰라도 작업 난이도 및 공임 문제로 남이 작업한 차량은 손을 잘 안대거든요.
22/01/11 23:28
저렇게 신나게 튜닝하고 다니다가 자동차검사 날짜 다가오면 팔아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가 그런 차 사서 쌩돈 나갔습니다. 5년되었으면 작년에 자동차검사 통과했는지 꼭 확인하세요.
22/01/12 09:51
엔진에 터보 올린것도 아니고 뭐 그냥 편의장비 장착한거면 땡큐죠.
어짜피 4기통이라 사운드를 위한 배기보다 디자인으로 듀얼 뽑은거 같은데 정 배기소리 맘에 안들면 순정으로 하심 됩니다. 아마 k5 배기작업 해주는데에 널린게 순정배기 일껍니다. 한 10만원 주면 갈아줄껄요? 아님 동호회에 파셔도 되고... 저같으면 삽니다. 차에 애정없으면 튜닝 안해요
22/01/12 14:49
K5 중고 머플러 튜닝된 것 중고로 사서 조금 타다가 팔았는데 진짜 시끄러웠습니다.
차 자체는 풀옵이라 머플러 튜닝만 한 것 같긴 한데... 첨엔 좋았으나 나중에 사고이력 제대로 알고 짜증이 좀 났었습니다. 젊은 차주가 큰 사고를 냈었더라고요. 차는 잘 타다가 머플러는 순정화 70만원인가 주고 했는데 안에 다른것도 건드렸는지 여전히 좀 시끄러웠고요. 여튼 이력 잘보시고요. 전차주가 사고를 많이 냈을 수도 있는거라 전 반대입니다.
22/01/13 13:44
사실 중고차는 순정 그대로의 차량이 제일 괜찮습니다.
일부 튜닝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 많이 한 차량이면 저는 거릅니다. 좀 더 눈팅하셔서 아무 염려(?) 없는 차량을 골라보세요. 아무래도 고민되니까 글을 올리신 건데,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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