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1990년 1월생이라 7살에 입학했어야 했는데 어머니가 8살에 초등학교 보냈습니다
너무 일찍 입학하면 적응 문제와 못따라갈 수도 있다고 해서...
내성적이고 그래서 친구도 얼마 없긴 한데 걍 90년생이니까 2022년 올해 기준으로 33살 이네요

근데 제 나이에 입학했으면 빠른으로 인한 불편한 문제는 없다고 봐도 되는 거죠??
가끔 보면 대학교 때 예를 들어 저는 1월생이라 생일이 빠른데 대신 제 나이에 입학해서 후배 입장인데
어떤 사람은 저보다 생일 느린 2월 생인데 한 학년 빨리 입학해서 나이는 동갑인데 선배인 케이스도 있다고 하던데요

이럴 경우 뭐 따로 아무도 없을 때 자기 2월생이라고 생일 느리다고 그냥 편하게 말 놓으셔도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근데 뭐 이럴 때 동갑이라 생각해서 그런건지 생일 조금이라도 빠르면 형이라 그래서 그런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빠른도 대학교 정도 때 까지만 따지기도 하고 하니까 사회에 나서는 빠른을 잘 안따지던데요
저처럼 빠른인데 제 나이에 입학한 사람은 사는데 나이로 인한 문제는 별로 없는 거죠??

그리고 띠 말인데 평생 말띠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알려주셨거든요
근데 초록창 검색해보니까 제 생일 입력하니 뱀띠라고 나오던데 입춘 기준이라 뱀띠가 맞는듯 합니다
요건 좀 충격이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