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5 2012년식 중고로 사서 잘타고 다니는데요.

차량에는 문외한이라
일반정비소가면 싸게 할수도 있지만,  눈탱이 맞을 수도 있다는 친구의 조언에,
그래도 눈탱이 치지는 않는다는 르노삼성자동차 지정정비코너 로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점검받고, 이거저거 수리하라고하면 군말 안하고 그냥 해달라고 해서 하고있는데요..

에어컨이 요새 안나와서 냉매가 없나하여 방문해서 점검받았는데.
1. 엔진오일교체
2. 에어컨필터교체
3. 로워암이 부식이 심하다며 교체
4. 에어컨가스.
5. 형광액 넣어서 고장여부확인..

이렇게 하면서 80만원이 나왓네요..ㅜㅜ

그런데 결국엔 에어컨 컴프레셔?가 고장이라고.. 이거를 교체해야 한다며 교체비용이 추가로 80만원이라고 하네요..

너무 비싸다며 하소연하니 재생물품?은 40만원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서.. 에어컨은 됫다고 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장한평 카에어컨전문 사설 정비소에선 18만원에 교체 해준다고해서 교체받고 왔네요.

이렇게 해보니.. 80만원주고 수리한 저 내용들도 일반 사설 정비소에 가면 훨씬 싸게 할수 있었을것 같기도 하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80만원이나 줘야할 부품단가 및 공임이 맞나요? 앞으론 사설 정비소를 가는게 맞을까요?

큰돈이 뭔가 허무하게 나간것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