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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09:13
혼자 여행이니 바닷가 등에 가면 좀 뻘줌 할수(?)잇겠네요(제가 혼자 부산갔을때 그랬거든요^^)
전 아미동 비석마을이랑 초량쪽 산복도로가 좋았습니다. 혼자가서 괜히 사진찍는척 하면 이상하게 보는것 같지도 않고요 크크크크 특히 부산만의 뷰인 항구와 산중턱까지 올라간 빼곡한 집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먹는건 역시 국밥으로 다 때웠었습니다. 부산분들은 자기만의 국밥집이 하나씩은 있던데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다두 다르게 하나씩 얘기 할겁니다. 그걸 하나하나 먹어보면서 비교 하는것도 재미 더군요
22/08/08 09:20
날씨가 날씨인지라 자동차 렌트해서 돌아보는거 추천드립니다. 광안리 해운대 말고는 다 산지라서...
초행이시면 하루 날잡아서 광안리 - 해운대쪽은 돌아보시고,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는거 좋아하시면 벽화마을쪽 구경하시고 멍때리는거 좋아하시면 영도나 기장쪽 까페가시면 될 듯 합니다.
22/08/08 09:21
미포 블루라인요.. 제가 매일 산책하는곳인데 부산 동부 해안라인이 한눈에 보이는 경치가 좋습니다
기차 타셔도 좋고 걸으셔도 미포-청사포 2킬로 안밖이라 무리없으십니당
22/08/08 09:43
해운대-광안리가 대표적으로 무난하게 좋습니다. 자갈치도 가볼만 하구요. 유명한 식당은 검색해주시고 흐흐
윗분들 말씀처럼 기장이나 영도쪽 카페도 좋은데, 사람이 좀 많을수도 있습니다. 밤시간때는 남포동 시장 안쪽도 볼만합니다. 맛있고 유명한 집도 많으니 저녁도 해결하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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