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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5 10:03
저희 가족 네명은 4월에 한번 걸렸었는데, 최근에 걸린적 없던 가족과 하루를 집에서 함께 지낸적이 있습니다.
다음날 다른 가족 아이가 확진되고 그 하루 뒤에 다른 가족 모두 확진이었는데, 저희 가족은 모두 안걸렸네요. 최근 사무실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는데, 다 같이 식사하고 회의하고 해도 걸린적 없던 분들만 접촉 후 확진되고 기존 감염자가 재감염된 건 제 주위에 아직까지 아무도 없습니다.
22/09/05 10:27
확률이 1도 없다는걸 누가 확신해서 장담하겠나요.
그리고 익명 댓글로 올라온걸 믿고 하실 수 있나요? ... 다시 걸리는 순간 확률은 아무 의미없습니다..
22/09/05 17:59
(수정됨) 1. 윗분 말씀대로 완전 동일한 바이러스라면 일정 기간 내에 다시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아형이 다른 거면 감염될 수도 있는데, 증상은 가벼울 가능성이 크죠. 예를 들어 독감의 경우 같은 해에 독감 2번 걸리는 사람은 거의 없죠? 하지만, 작년에 독감이 걸렸다고 올해 독감이 안 걸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즉 유전자형이 완전히 동일한 바이러스라면 몸이 많이 약해져서 면역력이 극히 떨어지지 않거나 한 경우 등 특수한 경우 아니면 특정 기간 동안은 재감염이 잘 안 되지만, 유전자형이 조금 달라져 있는 경우는 감염은 가능합니다. 다만 약간의 변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부분이 많으면 그만큼 증상이 가볍겠죠.
2. 엄밀히 말해 격리 해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몸에서 주위에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바이러스를 배출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보통은 증상이 없어진 후 만 하루에서 이틀 정도 지나면 감염력은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격리해제일에도 증상이 있으면 높은 확률로 감염력이 있는 것이고, 하루만에 증상이 싹 없어졌으면(그런 일은 거의 없겠지만요), 격리 해제일이 되기 전에 감염력이 없어지겠죠.
22/09/06 14:18
애초에 재감염이더라도 확진자 등록을 안해줍니다
45일 이내라서 그냥 재검출로 판단하고 넘기죠 재검출 처리해서 확진자 등록 안되었으니 맘껏 움직이세요 이렇게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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