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랑 구정에 주말이 끼일때마다 눈물이 막 날것같고

올해랑 내년 크리스마스가 주말이라는데 또 울적해지고

내년 1월 1일이 또 주말이라 가슴에 못이 박힌듯 믹스커피가 안내려가는데요.


그 왜 그냥 깔끔하게 어린이날은 5월 첫주 금요일로 한다거나 부처님도 스케쥴 상 이번 해는 주말에 오실것 같으시면 뭐 까짓거 올해는 좀 일찍 갑니다- 하는 식으로.

추석도 뭐 대충 주말 끼면 미리 땡겨서 수목금토일이나 토일월화수...같은걸로 했으면 싶은데


골든위크같은거 흉내는 못 내더라도 저런 식으로 바뀔...일이 있을까요?




그리고 추석 연휴는 3일인데 왜 주말 끼면 하루만 페이백해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