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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0 10:48:06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이재명은 왜 이렇게 비호감도가 높은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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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0 10:52
수정 아이콘
영화 아수라?
22/10/20 10:54
수정 아이콘
영화 아수라의 모델은 각본이 나온 시점으로 볼 때 전임 성남시장이라는 게 정설입니다. 실제로 이재명은 구속되지 않은 유일한 민선 성남시장으로 알고 있어요..
설사왕
22/10/20 10:54
수정 아이콘
일단 가족, 친인척 관련해서 말들이 많았죠.
형수한테 쌍욕 논란, 조카가 2명을 죽인 살인범, 성매매와 도박을 한 큰 아들, 조직 폭력배인 또 다른 조카..
특히 노년층은 저런 거에 민감하거든요.

그 외에 말씀하신 전과 4범에 장애인 관련 욕설, 논문 표절 등등

나무 위키를 찾아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덴드로븀
22/10/20 10:55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D%B4%EC%9E%AC%EB%AA%85/%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이재명/비판 및 논란]
1. 개요
2. 전과 기록
2.1. 무고죄 및 공무원자격사칭죄
2.2. 음주운전
2.3.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2.4. 공직선거법 위반
3.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활동시 논란
3.1. 박스떼기 논란
3.2. 대통합민주신당 발기인 참여 논란
4. 성남시장 재직 중 논란
5. 경기도지사 재직 중 논란
6. 제20대 대선 후보 활동 중 논란
7. 2022년 6월 보궐선거 후보 활동 중 논란
8. 국회의원 재직 중 논란
9.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직 중 논란
10. 발언 관련 논란
11. SNS 관련 행보와 논란
12. 정책 및 공약 관련 논란
13. 기타 논란
옥동이
22/10/20 10:56
수정 아이콘
미리 탑승합니다
22/10/20 10:58
수정 아이콘
민주당내에서도 비주류인데다 손가혁, 혜경궁 김씨 등등 민주당 지지자들한테도 원래 비호감이었고 대선과정을 거치면서 이거저거 논란거리 발굴되면서 제대로 악마화된걸로 생각합니다.
22/10/20 10:59
수정 아이콘
높을만하니까...
Rorschach
22/10/20 1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다른 거 다 떠나서 자기 자신에게만 유독 너무 관대한 분이라서..
22/10/20 11:03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음주운전 + 쌍욕 녹음파일... 이미지가 좋긴 어렵죠
다른 의혹들도 좀 이미지에는 치명타 입을수 예민한쪽 의혹들이라...
오히려 지금 지지율 높은게 신기한 상황이죠. 민주당쪽 다른 정치인들이 줄줄이 날라가지 않았으면 힘들었을껍니다.
22/10/20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혜경궁김씨 형보수지부터 레전드고, 아들의 도박 성매매에 이 사람 커뮤니티에 남긴 흔적들 보면 기가 막힙니다.
거기에 본인 관련된 수많은 범죄 의혹과 실제 전과와 구설수들을 보면 좋아하기가 힘든 사람이구요.

그리고 성남시장시절 잘했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 판교신도시 조성되고 세수 쏟아져 들어올때부터 시장한거라
의정부나 포천같은곳 시장이었다면 절대 그렇게 못했을거라는게 중론입니다.

윤석열 하는짓보면 개한심하고 김건희도 막장인건 맞는데 이재명보면 그냥 한숨만 나와요.
22/10/20 11:42
수정 아이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2013가합205057 정정보도>
https://lbox.kr/%EC%88%98%EC%9B%90%EC%A7%80%EB%B0%A9%EB%B2%95%EC%9B%90%EC%84%B1%EB%82%A8%EC%A7%80%EC%9B%90-2013%EA%B0%80%ED%95%A9205057


① 원고 B의 형제자매는 모두 5남 2녀이며, 원고 B은 넷째 아들인데, [원고 B의 셋째 형인 N]은 원고 B과 여러 가지 이유로 다투어오다가 원고 B의 비서인 P과 다툰 후 2012. 5. 28.경 Q아파트 102동 1005호에 있는 [어머니 R의 집에서 R에게 '원고 B에게 전화하여 원고 B의 비서인 P이 자신을 비롯한 가족을 협박하지 못하게 하지 않으면 어머니의 집 등에 불을 질러버리겠다']고 이야기하는 등 R을 협박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2. 6. 8.경 원고 B의 부인에게 'R을 칼로 쑤셔 버리고 싶다, 내가 나온 구멍을 쑤셔 버리고 싶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는 등 어머니 R에 대한 심한 패륜적 발언을 하였고, 위와 같은 발언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원고 B에게 ['철학적 깊이가 없어 자신의 발언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원고 B과 말다툼]을 한 사실

[원고 B은 N의 위 ①항과 같은 패륜적 발언에 항의하기 위하여 2012. 7. 6. N의 집으로 전화]하였고, 위 전화를 받은 [N의 부인인 O은] 원고 B의 동의 없이 원고 B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녹음하여 이 사건 녹음파일을 만들었는데, 당시 O은 N과의 통화를 원하는 원고 B에게 'N 뿐만 아니라 자신도 원고 B의 언행으로 인하여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N의 위와 같은 발언에는 철학적 사상이 있지만 원고 B은 철학적 사상이 없어 이를 이해하지 못하니 원고, B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는 등 [N의 패륜적 발언에 동조]하는 발언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매우 화가 난 원고 B이 O에게 매우 심한 욕설을 하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하였으며, 그와 같은 언사가 이 사건 녹음파일에 그대로 담겨진 사실


제발 진영논리에 메몰되어서 인간적인 배려는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음주운전, 논문조작, 살인자 조카 변호 이런거를 꺼내세요.. 아 물론 akroma님이 이런 상황에서도 형수를 올바르게 타이를 수 있는 인격자를 대통령으로 원하는 건 자유인데, 이런 맥락을 다 팽개친 상태로 '형보수지' 툭 던지는 분이 그런 인격자 대통령을 진정 원하시는 것 같지는 않네요.
22/10/20 17:44
수정 아이콘
길게 적어놨지만 결국 형수가 찢길소리 했다는 건데.. 이해합니다.
괜찮으면 지지하는거죠. 하지만 전 안 괜찮아요.

저도 이재명이 싫은거지 이재명 좋아하는 분들 의견 존중하고 그분들까지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반대로 이재명 싫어한다고 반대쪽 진영이라 착각하지 않으셨으면 하구요.

윤석열도 만만찮게 싫어하는지라 이재명 깐다고 윤빠취급 당하면 좀 기분 않좋네요.
22/10/21 08:35
수정 아이콘
판결 원문까지 가져놨는데 길게 적어놨지만 한마디로 퉁치시다뇨. 선동하다가 들통났으면 머쓱해하고 지나가세요
윤니에스타
22/10/20 11:16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 + 인상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윤석열에게 근소하게 진 걸 보면 인상만 좀 더 좋았어도 어땠을까 싶네요.
22/10/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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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젊을때 실수를 많이 했고 남 재단하는거 좋아하는 인간들 한테 물어뜯겨왔고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견제를 많이 받아왔죠. 그래서 싫어하는거죠 머.

행정가, 리더로써 실력은 증명했다고 보는데
깨끗하고 똑똑하지만 밑을 너무 믿는 리더.
머리 나쁘고 독불장군인 리더.
를 이어서 지저분하고 수단을 안가리지만 똑똑하고 자기가 다 알아야 기분 풀리는 리더에 대한 니즈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래 저래 레전드 과거는 많지만 지금 대통령 보다는 비교적 품격이 있다보니 반사효과를 받는 부분도 있을듯 합니다.
페스티
22/10/20 11:23
수정 아이콘
일하는 티를 잘 내서... 기존 이미지가 좋았죠. 걸어왔던 길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파악 가능 하실 겁니다
L'OCCITANE
22/10/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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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노소] 운운한 거 보고 거릅니다
얼우고싶다
22/10/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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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지만 대선 시작도 전에 언론이 계속 이재명 vs 윤석열 구도 만들때부터 참 안타까웠습니다 하하
우리나라에 이렇게 인재가 없구나 싶어서요
아무래도 정치인으로써 과거사가 비춰지며 계속해서 쏟아지는 의혹들은 독이 되지요
윤석열은 대체 어떻게 (여기서 부턴 메모장에 적겠습니다)

그냥 글과도 무관하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재명이 되든 윤석열이 되든 다른 방향으로 비슷한 상황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2/10/20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① 양당제 정치에서 서로 유력주자는 비호감 선전이 시작되게 되어있습니다. [비호감도가 높다는 건 그만큼 오랫동안 한 진영의 유력주자로 있었다는 의미]이지요. 그 정점이 모든 대통령이 그래서 정치신인 환상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저는 아주 잘못된 여론형성 구조로 보고 있습니다. 당장 이 의사결정 구조로 당선된 6개월 정치신인 신선한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짓들을 보면...

② 민주당 계열 주자 중에서는 도덕적 우위가 덜한 편입니다. '교수스러운' 느낌의 권력층이 조국이었다면 '악착스러운 자수성가형' 권력자는 이재명인 느낌이지요.(인용 처리가 제대로 안 된 허술한 논문으로 틈틈히 학위 획득, 살인자 조카들에 대한 변호, 직설적이거나 혹은 상대의 욕망에 호소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음주운전, 일베게이 스러운 아들) 반대로 말하자면 [국힘당과 민주당의 주자가 반대였다면 어떻게든 실드받고 포장받고 검사의 불기소 면죄부를 받아서 10%p 차로 넉넉하게 이재명이 당선되었을 거라고 봅니다].
능력이 의심된다는 건 진짜 그냥 키보드를 편하게 놀리면서 할 수 있는 말이지요. 아니 사법고시 9수는 어떻게든 서울대랑 검찰총장으로 똑똑하다고 실드치면서 소년노동자 출신 2수 사시합격, 기초 지자체장에서 능력 하나로 대선후보까지 들어간 사람 능력을 폄훼하는 건 너무 이율배반이 아닌지..

③ 게다가 +@로 덤터기 쓴 이미지도 있지요. 일단 위에서도 습관적으로 무차별로 던진 내용 중에서 확실하게 봐도
- 영화 아수라는 각본이 나온 시점상 전임 성남시장이 모델이라는 게 정설이지요. 그냥 정황증거를 봐도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기에 가장 쎄게 치받았던 게 이재명 시장입니다.
- 형수 욕설로 알려진 내용은, 형이 먼저 어머니에게 재산문제로 패드립을 했던 내용입니다. 이 전후로는 어머니에 대한 형의 폭행이 있었구요. 대법원 판결까지 공개되어있고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재명 까겠다고 이 일을 어떻게든 꺼내는 사람들은 이재명을 떼고 보더라도, 자기 감정에 매몰되어서 진짜 인간에 대한 배려조차 없는 것이죠.

결론적으로는 정치구조, 진영과 캐릭터 이런 문제인데... 정당이 반대였으면 이준석이 일부 받는 [이대남의 과몰입 대상], [이명박의 뒤를 잇는 보수계열 자수성가 정치인], [능력주의 시대에 맞는 능력 위주 정치인], [까와 빠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슈퍼스타] 이런 칭호는 이재명이 받고 있었을 거라 확신합니다.
옥동이
22/10/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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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표절 데이트살인자인 조카변호 음주운전 같은게 악착스럽게 자수성가 하기 위한 선택이었나요? 술먹고 대리기사불렀어도 지금 위치에 오르는덴 문제없었을거같은데
22/10/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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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봐 조국도 앞에 꺼냈는데 그 부분을 실드로 느끼시다니요.
옥동이
22/10/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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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체가 실드로 보였고 딱히 그부분만 실드로 느끼진 않았습니다 도입부만 봐도 도덕적으로 떨어지는사람을 도덕적 우위가 덜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만 봐도 상당히 기울어져있는 관점으로 보이기쉽죠
22/10/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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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썩 괜찮은 대통령으로 보이게 했던 그균형잡힌 관점이라면 그냥 기울어진 사람 하겠습니다...
22/10/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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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우위"

둘다 막장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윤에게 상대적 우위가 있었던게 맞죠.
옥동이
22/10/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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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야기 하는데 윤석렬 이야기는 왜꺼내시는지 동훈님은 김건희 논문건에 관련해서도
인용처리가 제대로 안된 논문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재명을 싫어하는 많은 사람들은 두사건을 똑같은 논문 표절이라생각합니다
구구절절히 인용처리가 제대로 안된 논문 어쩌고 말 꾸미시려는게 실드인겁니다
22/10/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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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윤석열을 썩 괜찮은 대통령으로 보이게 했던 균형잡힌 관점"에는 아래 말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 선거는 패러다임 싸움입니다. 지난 선거의 패러다임 중 하나는 '할 일은 하는 언론, 공정과 상식의 검찰'과 '기울어진 언론, 기소하지 않는 검찰권력'이란 대결이었습니다. 적어도 저는 '할 일은 하는 언론, 공정과 상식의 검찰' 가설은 폐기되었다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정무 및 행정 수행 능력, 품성등을 검증하지 못했고 검찰은 김건희와 수많은 현 정부 장관후보자들을 방치하고 있지요.
- 그렇다면 윤석열을 썩 괜찮은 대통령으로 보이게 했던 가설이 검증된 이상, 나머지 반대축을 차지했던 '기울어진 언론, 기소하지 않는 검찰권력' 가설이 기울어졌다고 비난할 근거가 없습니다. 기울어진 언론과 정치 player로써 날뛰는 검찰이 있다면, 한 진영에 대한 부정적 정보는 과대평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울어진 관점으로 일방적으로 딱지 붙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느끼며, 그냥 그런 사람 하겠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꺼냈으니 양해부탁합니다.

② 김건희건과 이재명 건은 사이즈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건은 무분별한 표절에 대해서 영상, 시각화 자료가 다수 나와있습니다. 일반적인 권력자의 표절 사건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이재명 건은 인용부호 미처리로 보고 있는데, 실력미달의 논문으로 학위를 남발하는 것도 폐단 중에 하나라고 보지만 경중은 확실하게 다르다고 봅니다. 이 사실관계 판단에 반박이 있으시면 근거를 달아주시면 경철하겠습니다.
22/10/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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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분들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하지 않기때문에 지금의 불호가 높은 상황이 된거지... 사람들이 잘 몰라서 지금 상황이 된건 아닙니다. 자세히 이야기 하면 정치글이 될테고, 근데 이거 대선때 이미 지겹게 이야기 나왔던 부분들 아닌가 싶어요.

진영이 바뀌었다고 한들 지금 이재명 그대로라면 이준석이 받고있는 이대남의 과몰입 대상 이런건 어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정말 착각이예요.
( 물론 이재명은 영리한 정치인이라 국힘당 입장이였으면 다른 스탠스를 보였을꺼 같긴 합니다만... )
당장 대선때 페미 유투브 출연 논란부터 해서 다 떨어져 나갔을꺼고, 와이프 관련 갑질 논란만 해도 이대남들이 제일 싫어하는 쪽 의혹입니다.
자수성가 능력위주... 이것도 젊은 남초 커뮤에선 이미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 부분이죠.
22/10/20 12:37
수정 아이콘
저를 포함해 사람들은 원래 잘 모릅니다. 그걸 모르니까 서로 열심히 알리고 주장하고 다툰 끝에 투표라는 행위를 하는거고 그래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요
그런데 투표는 하고 끝이 아닙니다. 윤석열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면 썩 괜찮은 대통령감으로 보이게했던 그 가치판단 기준, 언론 및 정보취득환경, 주변 인플루언서들의 영향을 재검토해야하는 겁니다.

제가 잘 알고 상대가 잘 모른다는게 아닙니다
모두 잘 모르는건 인정하는데 다수결 결과가 망했으면
그 가설은 제발좀 폐기하고 대안가설에 마음을 열어야 하는 거죠
22/10/20 12:41
수정 아이콘
그럼 민주당에 실패한 이재명 그만 좀 팔고 다른 대안 제시하라 하세요.
22/10/20 12:50
수정 아이콘
평행세계의 이재명을 기준으로 성패를 판단하는 편향된 사람들을 어떻게 만족시킵니까; 게다가 당장 압도적 대선후보 1위가 이재명인데, 비호감도 조사는 철썩같이 신뢰하면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왜 선택적으로 무시하시나요
22/10/20 12:51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알리시는건 좋은데...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는 이야기를 무한 반복만 하는건 좋지 않은 전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2/10/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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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협치도 안한 최초의 정부"라는 인식에서 중립이 아니신게 보이는데 중립인척 일침하시는 행태보다는 그냥 덜 음습하게 살랍니다.
22/10/21 09:00
수정 아이콘
다른 글 댓글까지 가져오시는게 많이 음습하신데... 크크
22/10/21 20:47
수정 아이콘
말돌리시기는요 크크
스토리북
22/10/20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머님 패드립은 그걸로 커버가 안 됩니다. 욕하려면 형을 욕하던가 하지, 왜 상관없는 형수어머님 걸 찢어요 ;;

이전부터 수행비서에게 형과 형수가 받아온 문자도 끔찍하고, 조카딸에게 니네 아빠 정신병원에 집어넣겠다고 협박하는 김혜경도 소름돋고, 전화받자마자 욕설부터 날리는 이재명도 전 이해가 안됩니다.

형과 관련된 이야기는 알면 알수록 괴담이죠.
22/10/20 12:52
수정 아이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2013가합205057 정정보도>
https://lbox.kr/%EC%88%98%EC%9B%90%EC%A7%80%EB%B0%A9%EB%B2%95%EC%9B%90%EC%84%B1%EB%82%A8%EC%A7%80%EC%9B%90-2013%EA%B0%80%ED%95%A9205057


① 원고 B의 형제자매는 모두 5남 2녀이며, 원고 B은 넷째 아들인데, [원고 B의 셋째 형인 N]은 원고 B과 여러 가지 이유로 다투어오다가 원고 B의 비서인 P과 다툰 후 2012. 5. 28.경 Q아파트 102동 1005호에 있는 [어머니 R의 집에서 R에게 '원고 B에게 전화하여 원고 B의 비서인 P이 자신을 비롯한 가족을 협박하지 못하게 하지 않으면 어머니의 집 등에 불을 질러버리겠다']고 이야기하는 등 R을 협박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2. 6. 8.경 원고 B의 부인에게 'R을 칼로 쑤셔 버리고 싶다, 내가 나온 구멍을 쑤셔 버리고 싶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는 등 어머니 R에 대한 심한 패륜적 발언을 하였고, 위와 같은 발언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원고 B에게 ['철학적 깊이가 없어 자신의 발언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원고 B과 말다툼]을 한 사실

[원고 B은 N의 위 ①항과 같은 패륜적 발언에 항의하기 위하여 2012. 7. 6. N의 집으로 전화]하였고, 위 전화를 받은 [N의 부인인 O은] 원고 B의 동의 없이 원고 B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녹음하여 이 사건 녹음파일을 만들었는데, 당시 O은 N과의 통화를 원하는 원고 B에게 'N 뿐만 아니라 자신도 원고 B의 언행으로 인하여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N의 위와 같은 발언에는 철학적 사상이 있지만 원고 B은 철학적 사상이 없어 이를 이해하지 못하니 원고, B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는 등 [N의 패륜적 발언에 동조]하는 발언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매우 화가 난 원고 B이 O에게 매우 심한 욕설을 하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하였으며, 그와 같은 언사가 이 사건 녹음파일에 그대로 담겨진 사실

발화의 판단에는 당연히 맥락을 봐야합니다; 진영전이 원래 그런거라지만 정말 스토리북님은 기본 의사소통 태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스토리북
22/10/20 13:15
수정 아이콘
다 알고 정확하게 적은 겁니다. 맥락 얘기 나올 것 같아서 전후 있었던 일도 적어드렸습니다.
22/10/22 01:37
수정 아이콘
다 알고 정확하게 적는다고 퉁치면 되는 게 아니라 생각의 흔적이 글에 있어야 하는 겁니다. 당장 그 드립이 이재명 어머니에게 지독한 패드립이란 걸 알면 적지 말아야 하는 걸 인간으로써 모르시지 않아야 할텐데요
스토리북
22/10/22 01:5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형수의 어머니에겐 해도 됩니까? 이재명은 인간의 도리를 모르나 보네요.
22/10/22 08:49
수정 아이콘
자기 어머니한테..... 아니 진짜 뻔뻔하네요? 진영논리 빼고 유게에 사연글로 올라왔으면 형님 형수욕밖에 없을 사건에 끝까지 진영전을 하니까 최악의 인간이 당선이 되었죠
스토리북
22/10/22 09:00
수정 아이콘
반박논리가 없네요?
22/10/22 09:10
수정 아이콘
1.스토리북님이 높은 자리에 올랐는데 형님이 자꾸 비서 등에게 압력을 행사하려합니다
2.그래서 막았더니 이번에는 어머니에게 끔찍한 쌍욕을 퍼부었습니다
3.항의를 하려고 전화하니 형수가 전화를 받고형님에게는 전화를 넘기지도 않고 형의 말에는 철학이 있는데 네 말에는 철학이 없니 뭐니 합니다

그때 형수는 쌍욕 참으실건가요? 참지못하고 욕을 날렸는데 "아니 그래도 형수를 왜 욕하냐" 하는 의견이 댓글로 달리면 인간으로 보이시나요? 그냥 지록위마의 시대답네요
스토리북
22/10/22 09:47
수정 아이콘
동훈 님// 1번과 2번 사이에 있었던 일들도 살펴보시죠.

"똘선이 xxxx야, 베트남에서 노상강도 만나 총맞아뒈져버려라"

"똘선아 니 딸한테 니가 한 짓 쪼끔 알려주고 니가 니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라고 갈쳐줬다. 잘했지?"

"공무원 그만둬야 내 맘대로 좀 해보지, 그래야 너나 너 마누라 좀 편하게 만나지, 낼 좀 어떻게 해봐라"

"난 명바기가 내 팬이다, 이xxxxx야, 138짜리 붕어대가리야, 얼른 니마누라 치마속에서 나와라, 니마누라가 이젠 글도 쓴다메, 니딸 니아들도 같이 쓰라고해 이xxx야"

이재선이 받은 문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루 170통도 받았다는데. 인간으로 할 수 있는 짓인가요? 원하시면 비서 문자 외에 이재명 녹취록도 올려드립니다.
22/10/20 12:15
수정 아이콘
포장은 하기 나름인건 맞는데 당만 바꾸면 저렇게 된다는 건 너무 이준석 고평가에 상대당 지지자 바보로 보는건데요.
솔직히 말해서 후보시절에 두 후보의 도덕성 차이는 매우 심합니다.
연예인관련은 빼도 음주운전,살인자 변호(직업윤리상 문제는 아니지만 반감 갖을 행동),형수욕설 등등 비교가 안되요.
상대 후보도 삿대질에 발 올리는 것부터 괴담이 흘러나갔지만 못 비빕니다.
리얼월드
22/10/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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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왜 이렇게 호감이 높은지가 궁금합니다......
22/10/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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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평가에 대체로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니정이 제일 밉네요. 정치 탄압 받은 것도 아니고 진보보수 아우르는 호감 정치인이었는데 성추문으로 스스로를 날려먹다니..
Alcohol bear
22/10/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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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수혜를 입었는지 말해보세요
톤업선크림
22/10/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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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원구쪽 사는데 예전에 전 몰랐는데 아부지께서 주민센터 가서 청년 뭐 상품권 주는거 있다고 받아오라 그래서 가서 받아서 생필품 구매했었고 청년사업은 아닌데 예전에 아부지 허리디스크 걸렸을때 MRI를 시에서 지원해줘서 찍었었습니다. 그리고 일 시작하면서 경기도 청년통장이었나...적금 부으면 시에서 지원해주는거 신청해서 1000만원 탔고요. 그리고 말하기 좀 부끄러운데 아버지 녹내장 때문에 극저신용대출 받으셔서 눈수술 받고 뭐...그랬습니다.
22/10/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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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취조 하시나요?
이부키
22/10/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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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22/10/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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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관련해서 자살한사람만 4명은 되지 않나요? 측근 아니라고 하던 사람 데리고 다니던 사진도 발굴되고...그거 외에도 행적을 보면 권력을 위해서 수단 방법 안 가릴 사람이라 호감도가 높을 수가 없는데요...
하종화
22/10/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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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재명을 호감으로 보는 사람들은 검찰의 강압수사때문에 세상을 등졌다고 보고 검찰개혁을 외치고,비호감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재명의 협박에 의해 목숨을 끊었다고 보니까요.
22/10/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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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수사때문에 자살이 가능해요..? 매일매일 물고문을 해가지고 아 고문당하기 싫다 해서 벽에 머리 박은것도 아니고 자살의 이유는 대부분 개인의 파멸,나아가서 조직의 파멸을 막기 위한 꼬리 자르기 일텐데요
하종화
22/10/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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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받아보셨나요?
전 가까운 지인이 검찰의 수사를 받으며 두달만에 수척해진 모습을 목격해서 기억합니다.

신체적인 고통도 고통이지만 정신적인 괴롭힘이 사람을 얼마나 망칠 수 있는지는 군대에서의 모습만 생각해도 쉽게 알 수 있다고 보고요.

또한 자살에 대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자살은 '죽고싶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죽는게 아니라 모든걸 내려놓고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죽을수 있겠다' 라는 마음으로 실행되는거예요. 그 순간을 못견디게 하는 것이 검사의 수사방법이고요.
내가 죽고 없는데 개인의 파멸이나 조직의 파멸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지요.

박수홍 건에 관해서 손헌수가 쓴 글은 아시는지요.

물론 저도 이재명이 뭐했는지 알 수 없으니 사실을 알 수는 없어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피카츄 배나 문지르고 있어야겠지만 자살은 실행하는 결심이 아니라 모든걸 놓아버리는 것으로 하는 겁니다..

한 때 자살을 심각히 고민했던 입장에서 글을 남깁니다.
22/10/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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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기사 올려주신 분 보니까 제 생각보다 많이들 수사 중 자살이 일어나는 것 같고 또 검찰수사가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준다는 것도 알겠습니다만 조직의 파멸을 막기 위해서 꼬리자르기, 범죄 수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꼬리자르기로 자살한 예도 또한 많습니다. 자살하지 않은 앞으로의 삶이 내리막 뿐이라거나 살아있는 나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본다거나 하는 것도 자살 이유로 충분하죠
덴드로븀
22/10/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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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79526612751256
[6년간 검찰수사 받다 79명 자살…방지대책 무용지물] 2016-08-26
피의자 폭언, 반말 취조 여전, 그릇된 수사풍토가 비극 낳아
지난해 마련한 피의자 자살방지 업무지침 효과 없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38706?sid=102
[궁지 몰렸는데 출구 없는 ‘불구속 피의자’… 10여년간 검찰 수사 중 83명 극단적 선택] 2021.12.20.

검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해법은 뚜렷하지 않다. 개별 당사자마다 사유가 다르고 무엇보다 죽은 이의 심리를 정확히 알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2007년 6월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피의자에 대한 불구속 수사 원칙이 강화된 후 피조사자 자살이 급증했다”며 피조사자에 대한 고려 없이 이뤄지는 검찰의 수사 방식을 지적했다.
 특히 “대부분 피조사자의 자살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마친 후 신병이 구속되지 않고 풀려나온 직후에 발생한 만큼 상관관계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22/10/20 12:15
수정 아이콘
대통령께서 이미 5명이나 자살시킨 경력이 있으시네요
https://m.yna.co.kr/view/AKR20210812176700001
22/10/20 13:02
수정 아이콘
기사에 홍준표 정무부지사 외에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판단이 잘 안되네요
22/10/20 13:13
수정 아이콘
이재명에 대해서도 그런 신중한 태도 견지하시기 바랍니다.
22/10/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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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태도가 신중하지 못했나요?
22/10/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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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자살에 이재명의 책임이 있다는 투로 댓글을 다셨잖아요.
22/10/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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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의 이재명 호감도가 높지 않냐는 질문에 대답한 건데요. 이재명이 자살시켰는지는 모르죠. 수사도 필요하겠지만 지금 수사로 밝혀 낼 수 있는지는 모르겠고. 윤석열 검찰총장 밑에서 수사 중 자살자가 나와서 윤석열을 싫어하신다면 저는 이해합니다.
척척석사
22/10/20 13:03
수정 아이콘
[잘못한 게 없으면 당당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를 보는 것 같은데 꼭 그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22/10/20 12:11
수정 아이콘
대장동 건 커질까봐 무서워서 국힘도 쉬쉬하는데
이걸 아직 이재명이랑 연결하는 분이 있네요.
1년 수사해도 아무것도 없어서 죄 만들려고 검찰에서 쇼하는거 같던데.

이걸 믿는 분이 있는거 보면 역시 프레임이 짱인거 같습니다.
22/10/20 13:12
수정 아이콘
국힘이 얽혀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국힘이 얽혀있을 가능성을 언급하시면서 왜 이재명은 배제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성남시 관계자 자살만 두명. 이재명 측근인 유동규 자살시도, 정보 은폐. 뭐 이재명이랑 연결 안 하는게 눈 가리고 아웅인 수준인데
스토리북
22/10/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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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용이 8억을 받아 대선자금으로 썼다는 사유로 체포됐는데, 그 8억 출처가 대장동 남욱입니다.
하종화
22/10/20 11:47
수정 아이콘
정치인의 이미지는 개인이 만드는 것보다 상대방이 구축하는 이미지(소위 선빵)가 더 많이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공세건 아니건간에 자신의 선행 혹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알려지기는 쉽지 않지만, 상대방 진영이 공격하는 것을 해명하는 걸로는 사실관계를 바로잡아도 먼저 씌워진 인상이 옅어지기 쉽지 않지요.

윗 댓글들이 말하는 전과 4범이라던가 하는것도 사실 본인이 먼저 밝힐 이유나 의무가 없는 것들인데 비관여인들에게 어떻게 스며들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윤석열의 정의로운 검사라는 이미지도 당시 박근혜정권 특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게 컸던 걸 상기해보면..

그것이 아니라고 바득바득 대는 사람들에게 멸칭을 사용하며 한 패거리로 가두었던 역사도 있고요.
고오스
22/10/20 13:01
수정 아이콘
그 이미지 만드는데 가장 일조하는 곳이 언론이고 언론은 국힘과 기득권의 편이죠

언론이 그렇게 포장했던 윤석열의 본 모습이 어떤지 매순간 다들 경험하고 있기도하죠
22/10/20 19: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난 정권시절 언론이 국힘당의 편이였다고 하는건 많이 무리수죠.
조중동 + 종편의 파워가 예전같지도 않았고, 심지어 윤석열 지지하던 젊은 남초 커뮤에서도 조중동 퍼오면 좋은 소리 못들었어요.
김어준등은 말할것도 없고, mbc sbs 쪽은 친민주당소리도 나오던 시절이였는데요.
셧업말포이
22/10/20 12:17
수정 아이콘
hkkim 이나 yuji 나... 둘 다 아니라고 하죠? 딱 그런 사람들.
오렌지망고
22/10/20 12:25
수정 아이콘
예전 대선 경선때 문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홍준표보다 더 싫어했을것 같은데 어느새 이재명으로 문지지자들 흡수된거보면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흐흐
고오스
22/10/20 12:40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반대편의 대표격 인물이자 기존 기득권과 반대되는 포지션의 인물

본인이 스스로 어그로 끈것도 많고 실제 전과도 있음

국힘 지지자들이 이재명 과거를 모두 파헤치면서 더 많은게 드러나기도 함

그리고 국힘 반대편의 대표 주자들이 다 사라지고 마지막에 남은 인물
22/10/20 12:44
수정 아이콘
세번째 항목의 경우 국힘 지지자들이 판게 아니라 과거 경선/당권경쟁 과정에서 거의 다 드러난 것들이었죠.
팩트와 진실로 싸웠다는 이명박 vs 박근혜처럼 말이죠.
고오스
22/10/20 12:56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내부의 적 끼리 싸워야 뭐가 많이 나오는군요 크크크
우주소녀 보나
22/10/20 12:43
수정 아이콘
인성이니 업적이니 과오니 다 떠나서
일단 오피셜로 본인이 범죄 저지른게 많잖아요
악하서
22/10/20 12:58
수정 아이콘
여기 공학하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ㅠㅠ
공학하는 입장에서 소문과 실제로 드러난 걸 본다면요 ;;
적어도 국힘내에서는 심지어 안철수 포함해도 이재명 보다 나아 보이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고 봅니다만
설사왕
22/10/20 13:04
수정 아이콘
공학하는 입장에서 소문과 실제로 드러난 걸 본다는게 무슨 말이죠?
소문과 실제가 다른 경우가 많이 있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게 공학과 무슨 상관인지..
22/10/21 23:15
수정 아이콘
대체 뭔소리에요 그게
22/10/20 13:02
수정 아이콘
좋은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겁니다.
뭐 이유있겠습니까
좋아하면 무슨 이유를 대서 좋아하고 싫어하면 무슨 이유를 대서 싫어하는거죠.
나훈아 아저씨가 한말이 슈퍼스타는 안티가 30%라고 했죠
뭐.. 그러기엔 이재명은 안티가 30%는 넘는거 같으니.. (...)
레너블
22/10/20 1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느낌은
온라인상에선 반이재명이 거의 압도하는거같고.. 어느 사이트든 이재명 관련글 보면 악플이 주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선 친이재명이 꽤 되는거같더라그요.
22/10/20 13:16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포함 전과, 형한테 한 짓, 형한테 자기 수족이 하는 짓을 묵과한 짓, 형수한테 한 말만 봐도 인간적으로 지지할 수는 없고, 대통령 전에는 무결점이던 문재인 지지하시던 분들이 어떻게 이재명 쪽으로 옮겨갔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22/10/20 13: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이재명 후보를 완전무결한 인간으로 포장하는 지지자들 때문에 불호가 됐습니다.
22/10/20 13: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혜경궁이 결정적 증거는 없다고 유야무야 됐지만 정황상 99%사실인 마당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재명 물고빠는걸 보면 어이가 없죠
페로몬아돌
22/10/20 14: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번 대선 자체가 비호감 대전 아니였나요? 상대적으로 정치에 늙게 들어온 윤석열 비호감 지수가 더 낮았을 뿐 둘 다 비호감은 대선 내내 최정상이였죠. 윤이 똥을 지금 많이 싼다고 이재명이 이전에 똥 싼게 없어지는건 아니죠 크크크
22/10/20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안 좋아하고 다른 건 깔만하다고 보는데 형이나 형수랑 있었던 일은 왜 논란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천륜이라고 어쩌고 하기엔 박수홍 건도 있고 가정사로 인격이 어쩌고 하고 싶진 않네요
솔까 더한 콩가루집안도 많고 남보다 못한 형제자매도 많을텐데
SG워너비
22/10/20 17:24
수정 아이콘
이걸 방송에서 계속 때려대니까 어르신 손님들도, 저희 부모님도 이재명 욕쟁이 나쁜놈 씌워지더라고요 이 이슈가 당락을 좌우했다고 생각합니다
22/10/20 19:05
수정 아이콘
박수홍처럼 계속 미담이 나오는 사람이였다면 그렇게 넘어갈수 있었겠죠.....
아스날
22/10/20 14:26
수정 아이콘
여야나 정치성향을 떠나서 인간으로만봐도
전과4범, 형수욕설만 봐도 좋아할수가 있나요?
(확실한것만 나열..의혹은 더 많죠)
류지나
22/10/20 14:39
수정 아이콘
어... 그런데 의외로 나무위키에 실린 이재명 전과를 봤는데... 음주운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정치인'으로서의 커다란 흠결의 범죄는 아니군요....... 음주운전도 시기가 20년 가까이 전인 2004년이고, 아직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미약한 시기라고 할 수도 있고.
SAS Tony Parker
22/10/20 14:55
수정 아이콘
그 오래된 음주로 장관후보자 하나는 굉장히 고생했죠 (까여야 합니다)
이재명이라고 다른 시각일수 없죠
류지나
22/10/20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음주운전은 엄격하게 처벌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시대상을 고려하지 않고 과거의 전과를 너무 물어뜯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꼭 이재명에게 한한 이야기는 아니에요.
스토리북
22/10/20 16:24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은 그 이후가 더 웃깁니다.

이재명은 이를 2005년 농협부정대출 사건 때문에 긴급하게 현장으로 가다가 걸린 거라고 공식 해명했습니다. 사실 이 변명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더욱 놀라운 건,

확인된 음주운전 전과기록은 2004년 7월입니다....??

살펴보면 볼 수록 코미디죠. 2005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걸렸는데 헷갈린 것 같다는 킹리적 갓심....
류지나
22/10/20 16:27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서는 이후에 그걸로 공격하니까 수사경력 회보서를 공개해서 이후엔 걸린게 없다고 증명했다던데... 그러면 그냥 단순히 날짜 실수나 기억 혼동 아닐까요?
스토리북
22/10/20 17:28
수정 아이콘
그건 증명한 게 아닙니다. 농협부정대출 사건 때문에 벌어진 일인지 아닌지 결국 해명 안했거든요.

애초에 지지자들을 위해 거짓변명을 했던가,
아니면 농협부정대출 때도 음주운전을 했었던 기억과 헷갈렸던가,

이 외에는 저 공식해명이 무슨 과정으로 나온 건지 설명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검사사칭이 정치인으로서 커다란 흠결의 범죄가 아니라는 것도 동의가 안되네요.
우울한구름
22/10/20 15:05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는 인성에 대한 비호보다도, 추구하는 정치적 방향성이 제가 생각하는 방향성하고 많이 다른데, 그 스타일이 일단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라서 거부감이 많이 듭니다.
이러다가는다죽어
22/10/20 15:19
수정 아이콘
전그냥 카메라 밖에서 보이는 행동들 (카메라밖이지만 가끔 찍히는) 모습에서 인간이 어떤본성을 가지고있는지 약간 짐작이 되어서 불호입니다
22/10/20 17:44
수정 아이콘
경제정책이 도라이라서요.
앙몬드
22/10/23 09:58
수정 아이콘
드러난게 있어도 죽자고 실드치는 사람을 어떻게 이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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