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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1 13:37
(수정됨) 좀 찾아보시고 동선까지 다 정한 루트인데 건드리기가 힘드네요 1일차에 국제시장 -감천 할것인지 영도 -흰여울 할것인지 정도만 고민해보셔도 되지싶습니다. 영도도 남항시장 뒤쪽으로 오래된 맛있는 식당들 많아서 점심 먹기 좋습니다
오후 도착이시면 흰여울이 석양 사진 포인트도 있고 더 나아보이기도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저 식사 일정에 국밥을 꼭 넣겠다시면 개미집 대신에 극동국밥 넣는걸 추천드립니다. (개미집은 프렌차이즈라 어디서든 먹을수있죠) 다른 국밥집도 많지만 루트에 딱 걸리네요 전통 토렴방식 국밥집으로 깨끗하고 블루라인 입구에 위치해서 생각해봄직합니다
22/10/31 13:41
20대의 제가 짰을만한 동선이네요. 블루라인트랩은 해변열차겠죠? 일단 그걸 감안하셨을때 자차시면 그럭저럭 다니실만 하실거고 버스면 조금 고생이실겁니다(감천이라든가 감천이나 혹은 감천). 국제시장 근처엔 생각보단 먹을게 없습니다. 그나마 근처에서 꼽자면 냉채족발이 먹을만하구요. 아니면 개미집 본점이 근처니까 1일차 점심으로 개미집을 드시고, 2일차 점심을 해운대에서 다른 메뉴를 드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해운대 석식도 음..거긴 정말 추천이 애매하네요. 가장 최근에 제가 근처에서 먹은건 랩24라서 -_-
22/10/31 13:51
자차나 렌트가 있으셔야 할 동선이네요. 첫날 저녁은 특별히 알아둔 곳으로 예약하신게 아니라면 해운대나 광안리쪽 횟집이 더 좋지않나 생각하구요, 부산 도착을 어디로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첫날 점심은 부산역 앞쪽이 국밥도 있고 중국집도 있고 괜찮지 싶습니다. 그리고 숙소가 해운대이시면 동백섬이 낮에도 참 좋지만 동백섬 입구에 더베이101을 저녁에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정이 시간적으론 큰 무리없이 괜찮아 보이네요
22/10/31 15:20
부산 사람으로써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 송정(경치/카페/식사등등) / 광안리(경치/식사) / 태종대(경치) 입니다.
그 외엔 해운대는 이미 포함되어있으니 제외하고 남포동 추천드리고 ... 미포 문탠로드 입구에서 송정 해수욕장까지 가볍게 걷는 건 추천드립니다. ( 바닷가경치 ) 경치로 .. 과하지 않은 산행 좋아하시면 이기대 해안가 / 해운대 장산 추천합니다.
22/10/31 16:33
1일차 회정식을 빼고 송도 암남공원 조개구이 or 해운대 미포 참새방앗간 추쳔드리고
2일차 개미집을 빼고 광안리 알로이삥삥 추천드립니다. 3일차 중식 일광아구찜도 추천드립니다.
22/10/31 17:57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단 자차로 이동할 계획이고, 말씀해주신 식당이나 루트들 다시 검색 해 보고 참고하겠습니다!
대체로 저정도면 부산 다 봤다(?)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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