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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1 23:56
초음파로 간이 안보이는데 지방간인지는 어떻게 아나요? ^^;;
뭔가 잘못 들으신것 같습니다... 심각한지 아닌지 모르겠으니 CT 찍어보라고 하는거지요 저도 지방간 + 혹 있는데, 사이즈 커지는지 매년 검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술이 원인인듯 (이라 쓰면서 술마시는중 ㅡㅡ)
22/11/02 07:39
저도 83년생에 176cm, 73에서 75kg 왔다갔다 하는 몸무게 입니다.
평소에 술 거의 안 먹고 담배도 안 합니다. 2달 전 초음파 했는데 지방간이 있다고 하네요. 심한건 아니지만.....
22/11/02 09:14
지방간이 심하면 초음파에서 그림자가 강하게 생기기 때문에 뒤쪽 간이 잘 안 보입니다. 간의 안 보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간이 잘 안 보인다고 표현하신 것 같고요. 잘 안 보이는 곳을 굳이 CT 까지 추가 검사를 해서 확인을 권유하려면 무언가가 더 이유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잘 안 보이는 부분에서 뭔가 희미하게 보인다던지, 간 기능 수치가 나쁘다던지 등등등) 본문에는 정보가 없어 이건 뭐라 말하지 못하겠네요.
22/11/03 18:53
혈액검사결과는 2주뒤에 나오니 그때보자고 하구요
제가 ct까지 찍을정도로 간 상태가 심각한거냐고 하니깐 일단 지방간이 심해서 안보이니깐 Ct 찍어서 확인해 보자 물혹도 확인해보고 이리 말했던거 같습니다 이거 간이 많이 안좋다는 건가요 초음파하는 선생님이 초음파할때 지방간이 심하다 간에 촘촘히 지방이 끼어있다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혈액검사하면 간수치가 나쁠거 같다고도 하구요 검사하고 2주 기다리자니 답답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22/11/02 09:53
술도 안하신다고 하고 체격을 보면 지방간이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저는 좀 비만인데 매번 검진때마다 그냥 지방간이 있다 살 좀 빼라 정도지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다고는 안하더라고요. 마지막에 물혹이 있다고 하셨는데, 물혹관리를 위해서 추가검진을 받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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