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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1/03 12:21:57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계속 거절하는데 같은 부탁 계속 하는사람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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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2/11/03 12:23
수정 아이콘
굳이 그런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22/11/03 12:2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정색하고 손절칠거 같은데요.
김리프
22/11/03 12:24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 말 하고 확 멀어져버리세요.
죠르디
22/11/03 12:25
수정 아이콘
결국은 스트레스 받으시는데 꼭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실까요..
CastorPollux
22/11/03 12:26
수정 아이콘
나이 드니까 가족 아니면 지인들 하곤 점점 연락 안 합니다... 본문만 봤을 땐 무시해도 딱히 해 될 건 없을 거 같아요
22/11/03 12:28
수정 아이콘
이런타입은 선 분명히 그어두지 않으면 다 지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마당 거실 안방까지 다 내줄 생각 아니시라면 먼저 선 그으세요.
22/11/03 12:30
수정 아이콘
건 당 수수료 요구하시면 알아서 떨어지지 않을까요.
리얼월드
22/11/03 12:31
수정 아이콘
굳이 먼저 멀어지려 할 필요 있나요?
"저는 이형에게 소위말해 뭔가 이득을 보는 관계는 아닙니다. 이형도 저에게 마찬가지 이구요. 그냥 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말좀 잘통하는 친한형인거죠."
그냥 딱 이 정도 관계 유지하시면서 지내시면 되지요. 부탁하면 싫으면 안된다 하시면 되고요.
계속 부탁하는 이유는 계속 해주니깐 하는겁니다... 안해주면 더 이상 부탁 안하고 본인이 관계를 끊던지, 부탁만 없이 관계 유지하던기 하겠죠~

이런저런일로 관계 다 끊으면 남는 사람이 없습니다;;;
데비루쥐
22/11/03 12:35
수정 아이콘
정색하고 급발진만 안하면 맘편히 거절하겠는데 꼭 이렇게 불편한 감정을 남게 만드네요
리얼월드
22/11/03 12:40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안해주니깐 정색하고 급발진하는겁니다
안해줄 가능성이 높다 생각했으면 안그럽니다...
몇번만 연속으로 계속 거부하시면 어느순간 부탁 잘 안할겁니다.
거절할때는 확실하게 거절하셔야 (정색하진 마시고...) 미련없이 다시 부탁안합니다
평온한 냐옹이
22/11/03 12:33
수정 아이콘
글만 봐서는 호구 잡힌거 같아요. 님 부탁은 안들어주면서 그쪽은 계속 부탁을 해온다면 더더욱요.
고장난 인간관계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 이타적인 편이라 이런경험을 많이 했는데 내린 결론은 세상엔 [잘해줘도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라는거였어요. 다들 처음에만 조금 고마워하지 이내 당연하게 생각하고 못들어줄경우 되려 화도내죠.
반면 해주는것마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고마워할줄 알고 또 보답하려고 하는 사람은 잘해줘도 되고요. 그런분들은 소수이고 곂에 있다는거 자체로 복입니다.
Just do it
22/11/03 12:33
수정 아이콘
거절 못하는 타입의 사람은 저런사람 자주 만나면 사기 당하고 그러는거죠.
예전에 부모님 세대에 친구끼리 사채써주고 대신 망한 사례가 많은 것 처럼요.
정답은 본인이 젤 잘 알겁니다. 글 분위기에선 같이 지내기 싫다쪽이라서 댓글도 그에 맞에 달리겠지만
같은 부탁 계속한다면 저 사람이 님을 만나는 목적은 그거 때문일수도 있어요.
This-Plus
22/11/03 12:43
수정 아이콘
갑을 관계는 아닌 것 같은데
떨어져 나갈 때까지 계속 거절하시고 또 거절하세요.
얼굴 보면 뭐 지가 어쩔 건가요.
님만 불편해지는 게 아니고 그쪽도 똑같이 불편해집니다.
사이 아예 틀어질 것 같으면 그쪽도 자중할 겁니다.
서쪽으로가자
22/11/03 12: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이 그 형이라는 분이, 작성자분에게 이득을 얻으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일관련 부탁이라고 하니).
원치 않으시면 거절하시고, 상대가 화내면 (쉽진 않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횟수가 늘어나면, 더이상 부탁을 안하시거나, 작성자분께서 내성이 생기시거나, 두 분 관계가 멀어지거나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어렵죠. 사람이 관성이라는게 있어서.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무한도전의삶
22/11/03 13:27
수정 아이콘
수락하면 시간을 빼앗기고 몸이 불편하다. 거절하자니 마음이 불편하다.
그렇다면 기쁘게 수락하고 토달지 않거나 깔끔하게 거절하는 법을 익혀야 할 것 같네요.
굳이 손절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상대방은 계속 들어주니까 부탁하는 거고, 들어주다가 거절하면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거니까.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담백하게 거절하되 상대방이 심어주려고 하는 서운함은 되돌려 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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