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웹소설을 보다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의천도룡기에 나오는 멸절사태, 여기서 사태는 나이든 비구니를 높여 부르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대머리가 맞을텐데 중드 2019 의천도룡기를 보면 모두 머리가 있습니다. 심지어 화장도 다들 하고 나오죠
이것까지는 드라마 특성이니 그럴 수 있다 치고 이런저런 웹소설을 봐도 아미파는 비구니라 머리가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ex : 칼에 취한 밤을 걷다. 광마회귀)

근데 의천도룡기 원 소설을 보면 머리가 있다 없다는 표현은 없고, 그냥 주지약이 아름답다고만 표현됐던것 같은데
아직 도호를 안받아서 머리가 있었던 걸까요? 머리만 없었으면 송청서가 그리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화산귀환의 청명, 유이설, 조걸, 윤종이나 화산전생의 주서천은 도호가 없이 계속 이름이 불리는데
이 도호라는게 붙은 시기가 정해진걸까요?

무협지를 많이 읽은듯 한데 이런 내용 설명하는 건 못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