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2/12 20:59:31
Name 마르키아르
File #1 s02TfG99f5q117hme94.jpg (348.3 KB), Download : 56
Subject [질문] 작품성 + 흥행능력 + 커리어... GOAT 는...




영화감독을 평가할때...

작품성만을 놓고 TOP1 을 평가하면, 수많은 감독들이 후보에 오를테고.

흥행능력만을 놓고 TOP1 을 평가하면, 수많은 감독들이 역시나 후보에 오를꺼 같고..

누적커리어, 상싱성, 영화 외적으로 평가를 하면 역시나.. 수많은 감독이 떠오르고..



그런데 이 모든 요소를 다 합쳐서 평가를 한다고 하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TOP1 요즘 흔히 쓰는 표현으로  GOAT 라고 봐도 될려나요?

스티븐 스필버그 월드컵을 보고 있으니 더 그런 생각이 들던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12 2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의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판을 만든 사람이라 이후에 이보다 뛰어난 감독이 나오긴 쉽지 않겠죠. 과가 다른 과작이지만 다 히트한 제임스 카메론이 그나마 라이벌이겠네요. (예컨데 놀란 감독은 이 시대의 스필버그라고 할 수 있는데, 여러 이유에서 스필버그처럼 영화를 많이 만들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감독이라면 히치콕을 뽑겠습니다. 스필버그가 히치콕 영화를 많이 참고한 티가 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히치콕은 스필버그에 비해 '역대급 명작 영화'의 숫자가 훨씬 많아서요. 스필버그 영화가 '역대 원탑 영화' 취급을 받을 일은 없겠지만 히치콕의 '현기증'은 그렇죠. 거기다 당대 최고 히트 감독이었으니.
VictoryFood
22/12/12 21: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필버그라고 생각합니다.
스필버그는 카메룬에 왕성한 제작능력을 더했다고 생각해서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2/12/12 21:40
수정 아이콘
가장빨리 찍는 감독으로는 남기남 감독님이 .....
앙겔루스 노부스
22/12/13 20:10
수정 아이콘
정훈이 작가님 그리워지네요...
WhiteBerry
22/12/12 22:23
수정 아이콘
몇글자 추가해서 스연게나 자게에 올리셔도 되지 싶어요. 저도 더 다양한 의견이 보고 싶네요.
22/12/13 10:18
수정 아이콘
작품성 + 흥행능력 + 커리어
3가지를 모두 고려한다면 스필버그 감독은 원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알면 알수록 이 감독은 작품성도 정말 뛰어나서...
작품성이 무엇인지 정의가 다르겠지만 오락영화는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작품성이라고 생각하기에
스필버그는 작품성까지 탑급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감독 중 유일하게 비벼볼 수 있는 감독은 역시 카메론인데 작품수에서 비교가 불가능하고

오래된 감독 중 스필버그 못지 않게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감독이라면 존포드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12/13 16:24
수정 아이콘
스필버그죠.
카메론의 임펙트가 크긴한데... 스필버그는 그런걸 수십편 찍었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806 [질문] 아크테릭스 알파 sv 를 샀는데 베타 라인으로 교환을 할까 합니다 옥동이7545 22/12/13 7545
167805 [질문] 짤을 찾습니다 [1] 麴窮盡膵死而後已7264 22/12/13 7264
167804 [질문] 전기장판? 전기요? 에서 지잉 하는 느낌은 없을 수 없을까요? [13] 퀴즈노스7929 22/12/13 7929
167803 [질문] '혹시' 라는 말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을지요...? [5] nexon9369 22/12/13 9369
167802 [질문] 맥북 그냥 두면 배터리가 닳아서 꺼져버리는데요 [4] 같이걸을까8357 22/12/13 8357
167801 [질문] 디아블로류 추천해주실 게임 혹시 있을까요? [5] 고무고무냥냥펀치8123 22/12/13 8123
167800 [질문] 교통사고 사고처리 문의드립니다. [2] 언제나맑게삼6159 22/12/13 6159
167799 [질문] 보복운전 피하려다 사고났는데 보복운전차량은 무관한가요? [5] 바람의바람8058 22/12/13 8058
167798 [질문] 조텍 그래픽 카드 어떤가요? [21] 비상하는로그9955 22/12/13 9955
167797 [질문] 요즘도 차안에 모과 많이 두나요? [13] 물소싫어8780 22/12/13 8780
167796 [질문] AI 목소리 서비스는 싸질 가능성은 없을까요? [3] 무한도전의삶8096 22/12/13 8096
167795 [삭제예정] 워너비데이터?? 라는 회사 아는 분 계시나요?? [4] 이혜리16227 22/12/13 16227
167794 [질문] 닌텐도 스칼렛 바이올렛 [12] 율리우스 카이사르8827 22/12/13 8827
167793 [질문] 이채연 HUSH RUSH 노래와 비슷한 노래 질문 반항하는인간7391 22/12/13 7391
167791 [질문] 지금 정기 예금 들어갈 타이밍인가요? [12] wook9810425 22/12/13 10425
167790 [질문] pc 메모장에 글이 있는채로 실수로 재부팅했는데 살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Scene7458 22/12/13 7458
167789 [질문] 이종현 선수는 부상으로 몸의 가동성이 낮아진건가요? [8] LG의심장박용택5987 22/12/13 5987
167788 [질문] 아바타 어디서 봐야 할까요? [4] 개미8566 22/12/13 8566
167787 [질문] 혹시 djmax나 ez2dj에 빠삭하신분 계실까요..? [10] 느린마을버번8040 22/12/13 8040
167786 [질문] 의사선생님들의 기피과 관련해 질문드립니다 [32] 8752 22/12/12 8752
167785 [질문] 보험관련 하시는분 (선박보험) 질문입니다. [2] 너이리와봐7529 22/12/12 7529
167784 [질문] 버튼, 휠스크롤 튼튼한 마우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7] 여름10618 22/12/12 10618
167783 [질문] 굿노트 템플릿 많은 곳과 업무일지 템플릿 추천? [2] 엔쏘7070 22/12/12 70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