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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4 18:56
업그레이드는 맞는 데 산왕을 이길 정도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북산이 산왕을 10번 싸우면 1번 이긴다면 저 능남은 산왕을 10번 싸우면 3번 이길 정도의 수준
23/01/14 19:19
수비력은 전국구로 손꼽힌 채치수로도 가자미가 안됐는데 변덕규가 가자미가 가능할지;;
작중에서 나온걸로만 보면 저 if능남이 북산보다 키도 더 크고, 핸들러도 더 많고, 슛도 더 많고... 신현철이 30-20을 깔고 갈거 같긴한데 대신 공격에서 맞불 그이상이 가능해보여서 재밌네요
23/01/14 19:44
저 원안대로라면 송태섭, 정대만이 공백없이 계속 활약한다는건데 확실히 무게감이 다르겠죠. 그래도 산왕은 모르겠습니다. 산왕은 애초에 압도적인 전국 최고 팀으로 묘사가 되니까...
23/01/14 20:07
일단 공격적인 면에선 윤대협한테 김낙수 붙이고 정대만한테 최동오를 붙일텐데..
김낙수의 수비력이 윤대협을 억제할 정도면 힘들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윤대협도 전국적인 선수라 게임이 엄청 재밌어질 것 같네요. 근데 왠지 걍 윤대협 포가에 강백호 파포인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포가 윤대협이면 이명헌하고 맞다이해도 안꿀릴 것 같아요.
23/01/14 20:48
공격력 UP, 수비력 DOWN 느낌이고,일단은 리바랑 골밑체급이 신현철,신현필,정성구한테 압도적으로 밀릴것 같네요.
정대만은 솔직히 혼자있을때보다는 채치수+강백호+정대만 세트로 강한거라고 봅니다.
23/01/14 20:49
공백 없으면 이긴다고 보고, 없으면 우세라고 봅니다.
산왕 상대로의 채치수 역할은 변덕규가 못할 수준이 아니라 보고, 강백호 대신 윤대협인데 볼 운반, 득점 다 영향력이 커질 거라 정대만, 서태웅에게도 플러스죠. 윤대협이 작중 유일 수준의 밸붕캐라 팀 전력이 너무 달라진다고 봅니다. 문제는 사실 능남이나 북산이 아니고 산왕 경기 운영 영향이 더 클 거라;; 위의 전제는 산왕은 그대로라 가정한 것인데, 저 멤버 보고 산왕이 원작 같이는 안한 것 같단 말이죠;;
23/01/14 22:09
일단 신현철 제어를 못하고
정우성을 북산 이기게 하려고 어케든 마이너스 줬는데 사실 걍 고교 no1 플레이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크랙 입니다 실제로 산왕과의 연습이 아니면 시시하다 미국가서 또 배워오기도 했고
23/01/14 22:36
송태섭 대신 포가 윤대협 파포 황태산이면 공격력으로는 작중 팀에서 막아낼 팀이 없어보입니다. 변덕규가 털리긴 하겠으나 황태산-공백없는 정대만-서태웅-윤대협이 그이상으로 털겠죠...
정우성이 윤대협을 마크하여 꽁꽁 묶는다해도 나머지 셋이 20점 이상 최대 30점도 뽑아낼 득점귀신들이라 결국 신현철이 외곽으로 빠지게 되어 프론트코트가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변덕규가 숨통이 트죠. 결국 게임이 지속되면 신현철쪽에 공격이 가중되고 신현철 하나를 변덕규 서태웅 황태산이 집중수비하여 인사이드도 무너질 것 같네요.
23/01/14 23:51
베스트 멤버 싸움이전에
신현필 투입되면 막을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강백호처럼 힘으로 막아낼 멤버가 없습니다. 황태산은 수비가 약점인데 중거리슛이 없어서 공격도 안돼요.
23/01/15 13:43
산왕은 이노우에가 워낙 포스없게 그려서 그렇지...
설정상으로는 초고교급 3인방에 최동오는 전국레벨팀 에이스 가능한 팀입니다. 게다가 정성구는 강백호도 각성 전까지 리바운드 털렸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능남은 좋은 고교팀 수준이고 산왕은 성인레벨 선수 3명 뛰는 팀이니...북산처럼 10번하면 1번 이길까 수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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