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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14:29
20년전이면 P3 발매일 시기인데 P2라니 희귀하네요.
페르소나 4랑 5랑 둘다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라면 4를 해보고 재밌으면 무조건 5로 갑니다. 5에서 4로 가면 역체감이 좀 큽니다.
23/01/31 14:30
둘다 해본 입장에서 최근에 나온 5가 그래픽도 그렇고 훨씬 재밌습니다. 두개 다 할 여유가 되시면 4>5 순서로 가시고, 둘 중 하나만 하실거면 5만 하시면 됩니다
23/01/31 14:43
개인적으로 추천은 4부터 하세요. 페르소나라는 주제로는 가장 잘살린게 4라서 호평인데...
문제는 4가 5보다 이전작이라서 5부터하고 4하면 편의성이나 그래픽에서 많이 힘듭니다. 뭣보다 플탐차이가 좀 심해서 페르소나4 골든은 60시간에 1회차정도인데 페르소나5는 100시간이 넘어가니... 5도 나온지 꽤된 이상 신작버프는 없고, 4는 지금해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23/01/31 14:50
게임성 및 게임 시스템은 5보단 낡았지만 동료들끼리의 유대감(스토리 및 커뮤 포함)은 5보다는 4가 더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4 골든을 안 하고 5 로얄만 하게 되는 건 안타까워서 4부터 추천드립니다.
23/01/31 15:41
소중한 사람과의 유대관계라는 측면에서 4가 5보다 강하게 몰입되는 부분이 있어요. 4가 가장 이상적인 학원물의 주인공이 되는 대리체험을 제공한다면 5는 대학시절 연합동아리 정도의 유대감이라고 해야 하나... 게임성을 중시한다면 당연히 나중에 나온 5가 게임성이 더 훌륭하지만 유대관계의 완성도나 우정의 대리체험(?) 같은걸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4를 추천합니다.
23/01/31 16:29
오... 저는 5편 친구들이 더 좋았는데 4편을 까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이걸 보니까...
스크램블까지 해서 그런가...? 4G 다시 해야겠습니다 이참에 크크크
23/01/31 17:00
맞아요 스크램블에서의 여행 이야기가 4편에 비해 많이 부족했던 5편 친구들의 유대감을 정말 많이 보강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카스미가 언급도 안되고 나오지도 않은건 정말 좀 그렇긴 하지만요.
23/01/31 17:42
페르소나 4 골든, 페르소나 5 해봤는데
캐릭터 모델링만 참을 수 있으면 무조건 P4G 추천합니다 페르소나 5 도 좋은 게임이지만 P4G는 마스터피스 입니다
23/01/31 18:45
시스템적으로는 5가 당연히 좋고 5도 플4에서 역대급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라서...
다만 4의 마지막 장면은 페르소나 올타임 명장면이라고 봐야 되는 수준이라 4하시고 재밌으면 5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허허
23/01/31 20:35
1. 시차 좀 두시고 4 골든 -> 5 로얄로 넘어가는 게 베스트고,
2. 하나만 선택한다면 아무 거나 해도 무방 3. 다만 5 로얄 -> 4 골든으로는 못 넘어갈 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역체감이 심해서
23/01/31 21:35
4가 더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도 서사시가 좋고, 충분히 불편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5는 스토리고 생활이고 동료캐릭터도 도저히 몰입이 안됐었네요. 게임 디자인적으로는 오래 전부터 완성된 게임이라 편의성과 스토리 그리고 그래픽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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