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로 산 중고차가 15년, 25만km 정도 되어가서 바꿀 차를 보고있습니다.

바꿀 차는 스포티지, 투싼으로 보고있고 작년에 하브 출고대기가 워낙 길어서 별 검토 없이 예약을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하브 차값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 내년에 회사근처로 이사가게 되면 연간 1만km내외로 탈거 같아서 다른 차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중고차 앱 켜서 5년정도 된 스포티지, 투싼 보는데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비싸네요.

1~2인소유, 렌트이력없음, 잔사고 1~2회 정도 매물로 보면 디젤, 가솔린 할 거 없이 감가가 연6%정도는 되나 싶습니다.

리스크 빼고 경제성만 봐도 오히려 신차보다도 비싼거같은데 이게 뭔가 싶어서요.

중고차 가격이 덜 내려온건가요?
인기차종은 원래 이런 수준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