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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1 10:46:27
Name 海納百川
Subject [질문] 야구 관련 질문
야알못이지만 지금 진행중인 일본 멕시코전을 엄청 재밌게 보는 중인 1인입니다.
투수가 던진 공이 바운드되거나 해서 흙이 묻으면 심판한테 돌려주는거 같은데 이렇게 더러워진 공은 결국 어떻게 되나요?
가져다가 닦거나 씻어서 다시 쓰나요? 아니면 폐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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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MLB20홈런
23/03/21 10:54
수정 아이콘
수비 펑고나 타격 연습용으로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海納百川
23/03/21 10:55
수정 아이콘
원래도 소모품이라고는 알았는데 이 정도로 소모품인줄은 또....
그럼 대충 한해에 한 팀에서 공을 몇개 정도 소모하나요?
海納百川
23/03/21 10:56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으로 흙이 묻었던 공을 투수가 던진다면 플러스로 작용하나요 마이너스로 작용하나요?
더미짱
23/03/21 11:18
수정 아이콘
이물질이 있을수록 투수가 좋을겁니다
그래서 머리에 젤같은거 바르고 손에 묻혀서 던지고 했으니까요
손금불산입
23/03/21 11:02
수정 아이콘
학교에 지원하는 야구공 물품도 이런 공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닦아는 주는걸로 아는데 프로 무대에서 다시 쓰지는 않을거에요. 이물질도 그렇고 바닥에 떨어질 때의 미묘한 공의 변형이 또 투수들에게 체감이 되어서 영향을 준다고 들었네요.
海納百川
23/03/21 11:05
수정 아이콘
아 그라스루트로 가는 길이 있군요. 하긴 어린이 야구도 저런 공을 다 새걸로 사려면 그것도 돈이겠는데.
더미짱
23/03/21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국내 프로야구에서 나오는 파울볼이나 흙묻은 공은 중고등학교로 보내진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ComeAgain
23/03/21 16:41
수정 아이콘
프로경기 한 경기에 보통 100개 이상 쓰인다고 하네요. 개당 6-7천원이고. 그래서 공 값만 해도 꽤 된다고 하죠.
그래서 다시 쓸 수 있는 건 타격 연습 등으로 다시 쓰고, 또 많이 썼으면 유소년 팀으로 보내주고...
23/03/22 14:48
수정 아이콘
작은 기스만 생겨도 그걸로 던지면 부정투구가 되죠.

깨끗한 공을 던지는 거랑 비교해서 전혀 다른 기상천외한 무브먼트가 가능해집니다.

공에 침만 발라도 부정투구가 되는데 흙먼지가 묻어 있고 흠집이 생겨 있으면 투수한테 너무 유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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