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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15:20
오디세이 재밌습니다. 저는 추억할 겸 아직도 종종 마리오3나 마리오 월드 하는데 갓겜은 갓겜이다 싶어요. 오랜만에 달려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23/05/13 04:22
개인적으로 마리오는 슈마메 미만잡이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모든걸 즐길수있죠
마디세이는 추억살리며 즐기기엔 최적인데 난이도는 없고 쭉 진행하시는형태라 보시면 됩니다
23/05/16 16:57
히든보스라고 하기에는 그 2회차부터가 컨텐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이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슈퍼문 124개면 엔딩을 볼 수 있는데, 돈으로 사는거 제외해도 880개가 최대니까요.
23/05/16 17:17
음 견해의 차이인거같습니다 2회차라는거 자체가 게임이 취미인사람한테는 당연하고 저도 하드한거 좋아하는데
질문자분같은 게임안하다 영화보고 해보려는 지인이 오디세이 어렵냐? 하면 쉽다라고 할거같거든요
23/05/16 19:13
(수정됨) 견해 차이일 수는 있지만 컨텐츠 자체가 2회차(사실 2회차도 아니죠 오픈월드라.. 이게 핵심) 이상을 당연히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엔딩 본다고 게임이 끝나는 것도 아니구요. 누구도 마디세이를 엔딩 봤다고 끝냈다라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게임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죠. 이걸 쉽다고 하는게 오히려 왜곡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리고 슈마메는... 모든걸 즐길 수 있는건 맞죠. 애초에 그러려고 나온 일종의 툴이니까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게임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더 맞지, 처음 해보는 사람이 접해서 재미를 쉽게 느낄만한 형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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